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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렉스, PCS 탈퇴 선언...팀 해체로 이어지나?

김기자2020-02-13 15:31

새롭게 출범한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가 시작부터 휘청이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기로 한 지렉스가 갑자기 PCS 탈퇴를 선언했다. 

지렉스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이 참가하기로 했던 PCS에서 탈퇴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7년 레이즈 게이밍의 시드권을 구입해 LoL 씬에 들어온 지렉스는 2018년 LMS 스프링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선발전을 거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본선에 진출한 지렉스는 16강에 진출했지만 6전 전패로 탈락했다. 

2019시즌에는 중하위권을 오간 지렉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홍콩 애티튜드 출신인 미드 라이너 'M1ssion'과 J팀 출신 서포터 'Koala' 등을 영입하며 PCS 참가를 선언했지만 갑작스럽게 대회 불참을 선언했다. 

지렉스는 1월 말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때문에 잠정 연기된 PCS 스프링 참가에 의욕을 나타냈다. 하지만 2주 사이에 탈퇴라는 카드를 꺼내든 배경에 대해 PCS 쪽 관계자들도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지렉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경제 사정 때문에 팀이 리그 탈퇴 뿐만 아니라 팀 해체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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