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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켈린' 김형규 "처음 수상한 MVP, 말로 설명이 안 되는 기분"

모경민2020-02-08 22:14


젠지의 '켈린' 김형규가 MVP 첫 수상 소감으로 "말로 설명이 안 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4일차 2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가 그리핀을 2대0으로 꺾었다. 젠지는 1세트와 2세트 모두 무결점 운영으로 상대를 압박했고, 빠른 시간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날 ‘켈린’ 김형규는 선발 출전으로 그리핀을 상대하며 타릭과 바드를 활용했다. 1세트 인베이드 과정에서 타릭의 CC기로 나미를 끊는데 기여한 김형규는 1세트 MVP까지 수상했다.

아래는 ‘켈린’ 김형규와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2연승을 달성했다. 승리 소감을 알려달라 
작년에 많은 패배를 하지 않았나.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작년에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함께했던 진에어 형들도 생각이 나더라.

생에 첫 MVP를 받았다. 기분이 남다를 것 같은데
MVP를 받으니 새로운 기분이다. 처음 받은 것이라 말로 설명이 안 된다.

칼리스타-타릭 조합을 애용하고, 바드를 사용했다. 두 챔피언은 어떤 장점이 있나
타릭같은 경우 라인전도 괜찮고 이니시도 괜찮다. 후반을 바라봐도 좋은 픽이다. 바드는 보통 브라움 상대로 많이 사용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챔피언은 쓰레쉬다. 쓰레쉬로 솔로 랭크 점수를 많이 올리기도 했고 라인전이 강력해 좋아하는 편이다. 경기에선 밴픽 상황에 따라 쓰고 있어서 상황이 된다면 나올 것이다.

국가대표 원딜러 ‘룰러’ 박재혁과 라인전을 함께하고 있다
라인전 실수할 때나 조급하게 굴 때 많이 혼나면서 배우고 있다. 장난으로 욕도 먹고 재밌게 지낸다. 배울 점이 정말 많아 감사하고 있다. 

올해 목표가 있는지 궁금하다
LCK 우승도 해보고 싶고 롤드컵 우승도 하고 싶다. 하고 싶은 것이 많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기자실에 인터뷰를 하러 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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