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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kt, 레전드 쇼매치서 SKT T1에 4대1 승

김기자2020-01-14 21:57

김성대, 이영호, 고강민, 박정석으로 구성된 kt 롤스터 올드 멤버들이 10년 만에 열린 SK텔레콤 T1과의 쇼매치서 승리했다. 

kt는 14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더 e스포츠 나이트(TEN) 쇼매치 SK텔레콤 T1과의 경기서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kt는 상금 800만원, SKT T1은 200만원을 획득했다. 

'신태양의제국'에서 열린 1세트서는 kt의 김성태가 김택용에 승리했다. 경기 초반 김택용의 질럿 러시를 저글링으로 막아낸 김성대는 멀티 이후 생산된 다수의 뮤탈리스크를 본진에 난입시켜 피해를 줬다. 

럴커 드롭으로 상대 멀티를 흔든 김성대는 김택용의 사거리 업그레이드 된 드라군과 질럿 등 지상군 압박을 무력화시키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kt는 2세트서 이영호를 내세워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냈다. 투 팩토리에서 나온 탱크와 벌처, 마린을 조합해 타이밍 러시를 시도해 병력을 몰아낸 이영호는 도재욱의 드라군과 질럿을 줄여주기 시작했다. 상대 앞마당 멀티 입구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이영호가 승리하며 점수 차를 2대0으로 벌렸다. 

0대2로 몰린 SKT는 3세트서 나선 어윤수가 고강민을 꺾고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얼터너티브'에서 열린 3세트서 고강민의 뮤탈리스크와 스커지 조합에 본진서 자원을 캐고 있던 일벌레가 다수 잡힌 어윤수는 후반 싸움서 상대를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kt는 박정석이 출전해 박태민을 꺾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라만차'에서 열린 4세트 초반 박태민의 히드라리스크 드롭을 막아낸 박정석은 질럿 견제에 이은 지상군과 리버를 조합해 상대 본진 건물을 파괴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승패와 상관없이 진행된 에이스결정전서는 이영호가 김택용에 승리했다. '서킷 브레이커'에서 열린 에이스결정전 초반 김택용의 리버 드롭을 막아낸 이영호는 다수 확장에서 쏟아져나온 탱크와 벌처, 사이오닉 베슬을 앞세워 상대 병력을 무력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 더 e스포츠 나이트 1회차 
◆ SKT T1 1대4 kt 롤스터 

1세트 신태양의제국 김택용(프, 5시) 패 vs 승 김성대(저, 1시)
2세트 신피의능선 도재욱(프, 1시) 패 vs 승 이영호(테, 7시)
3세트 얼터너티브 어윤수(저, 6시) 승 vs 패 고강민(저, 12시)
4세트 라만차 박태민(저, 11시) 패 vs 승 박정석(프, 1시)
에이스결정전 서킷 브레이커 김택용(프, 1시) 패 vs 승 이영호(테, 7시)

서초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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