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LOL

'도인비' 김태상, 데뷔 5년 만에 LPL 첫 로컬 선수

김기자2019-12-12 21:10

펀플러스 피닉스 '도인비' 김태상이 데뷔 5년 만에 LPL 로컬 선수(자국 선수)가 됐다. 

펀플러스는 12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도인비'가 제출한 LPL 로컬 선수 자격신청서가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해외 선수가 LPL에서 로컬 선수가 된 건 '도인비'가 처음이다. 펀플러스는 '도인비'가 로컬 선수가 되면서 경기에 '도인비'를 제외한 2명의 해외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2015년 QG 리퍼스 소속으로 LPL 무대에 데뷔한 김태상은 뉴비 영, 징동 게이밍, 로그 워리어스에서 활동했다. 2016년에는 뉴비 영을 자신의 손으로 LPL로 승격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9년을 앞두고 펀플러스 피닉스에 입단한 김태상은 팀을 LPL 서머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 열린 LPL 시상식서 MVP, 최고 외국인 선수, 최고 미드 라이너 상을 수상했던 김태상은 데뷔 5년 차인 2020시즌부터 LPL에서 자국 선수로 인정받게 됐다. 

펀플러스는 "LPL에 합류한지 5년 만에 로컬 선수가 된 '도인비'는 더욱 강해지고 포괄적인 열망을 갖고 펀플러스의 일원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태상은 "5년 동안 열심히 일했고 마침내 LPL 첫 로컬 선수가 됐다"며 "LPL은 나를 5년 동안 만들어줬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영광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