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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김동하, 롤드컵 우승팀 펀플러스 입단 '눈앞'

김기자2019-12-10 10:24

이적 시장 최대어 중에 한 명인 '칸' 김동하의 행선지는 펀플러스 피닉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하의 펀플러스 입단은 ESPN의 보도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LPL 올스타전과 LoL 올스타전이 끝날 때까지 잠잠하던 김동하의 소식은 최근 솔로랭크에서 소환사 명에 'FPX'라고 표기했고 펀플러스 원거리 딜러 'Lwx' 린웨이샹의 개인방송에 그의 목소리가 들렸다는 내용이 웨이보를 통해 전해지며 조금씩 흘러나왔다. 

그러던 중 10일 새벽 '도인비' 김태상의 개인방송에 등장하면서 이제는 공식 발표만 남은 분위기다. 펀플러스 숙소에서 개인방송하던 '도인비'에게 김동하가 다가와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키는 모습이 개인방송 카메라를 통해 잡힌 것. 

2013년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데뷔한 김동하는 WE 아카데미, 포지티브 에너지, 뉴비, 뉴비 영, QG 리퍼스에서 활동했다. 

2017년 롱주 게이밍(현 DRX)을 통해 한국 무대로 돌아온 김동하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9년에는 SK텔레콤 T1(현 T1)으로 자리를 옮겨 LCK 2회 우승을 경험했다. 

T1과 결별한 김동하는 많은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그중에 롤드컵 우승팀인 펀플러스를 선택했다. 펀플러스는 LPL 서머 중반부터 한국인 탑 라이너를 영입하기 위해 사전 조사를 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칸'을 데리고 오는데 성공했다. 

김동하는 지난 2016년 뉴비 영과 QG 리퍼스(현 징동 게이밍)에서 '도인비' 김태상과 같이 활동했는데 4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김동하는 2020시즌 '김군' 김한샘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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