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리그에 찾아온 스토브리그, 형제팀 유지될까

모경민2019-12-02 19:02


배틀그라운드 리그에도 스토브리그 바람이 불었다.

11월 24일과 25일 배틀그라운드 리그를 마무리하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각 팀은 PGC가 종료되자 하나 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다. DPG 다나와, OGN 엔투스, OPGG 스포츠 등등 많은 팀이 2020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DPG 다나와는 11월 30일 DPG EVGA 팀원들과 전원 계약 종료했다. 이어 DPG 다나와 팀에서도 ‘야차’ 김대영, ‘캐치’ 송강현과 결별했다. DPG 게임단은 형제팀을 정리하고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섰다. OGN 엔투스 역시 마찬가지. OGN 엔투스 에이스는 첫 PGC에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조이’ 박혜민을 제외한 OGN 엔투스 에이스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다. 여기에 OGN 엔투스 포스의 ‘야크’ 김보현, ‘도야’ 김도경까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는 ‘스페로우’ 변정환, ‘와상’ 김태후, ‘람부’ 박찬혁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의 ‘EJ’ 이정우와 ‘로하’ 이재호가 잔류하며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핀은 그리핀 레드의 ‘정동’ 서정동과 ‘구구’ 김주현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아수라’ 조상원과 ‘나나’ 이학일의 오피셜은 나오지 않은 상황. 추후 오피셜에 따라 거취가 결정될 예정이다.

e스포츠 리그가 정리되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리그 역시 이적 기간을 맞았다. 대부분 형제 팀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지금, 형제팀의 존폐 여부와 PGC 진출 팀의 리빌딩 여부가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PGC에 진출해 우승까지 달성한 젠지와 OGN 엔투스 포스, SK텔레콤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