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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화생명-드래곤X, 주전 경쟁 심화되는 2차 스토브리그

모경민2019-12-02 15:34


리그 오브 레전드 2차 이적 시장이 타오르고 있다.

2일 기준 LCK 팀의 로스터가 대부분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드래곤X와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의 주전 자리가 채워지지 않으며 남은 이적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LCK 승급에 성공한 APK 정글러 자리까지 공석으로 남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의 2차 이적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SK텔레콤이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민과 계약을 종료하며 본격적인 스토브리그 시작을 알렸다. 젠지는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과 재계약을 맺었고 20일에 곧바로 ‘라스칼’ 김광희, ‘비디디’ 곽보성, 김태민과 계약을 체결해 빠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는 큰 변화 없이 로스터를 이어갔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고스트’ 장용준과 계약을 종료하고 ‘루트’ 문검수와 ‘레오’ 한겨례와 계약, 여기에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을 추가하고 코치 라인을 재구성해 로스터를 보강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미드 ‘플라이’ 송용준과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을 깜짝 영입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과 ‘테디’ 박진성을 중심으로 연습생 멤버들을 로스터에 올렸다. 여기에 김정수 감독과 ‘코멧’ 임혜성 코치, 정글 ‘커즈’ 문우찬, 탑 ‘로치’ 김강희를 추가 영입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생명과 드래곤X,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는 비슷한 시기에 리빌딩을 시작했다. 그러나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외한 세 팀은 아직까지 주전 자리를 채우지 못한 상황. 

드래곤X는 ‘cvmax’ 김대호 감독과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나머지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다. 한화생명은 손대영 감독으로 시작해 ‘하루’ 강민승과 ‘큐베’ 이성진을 영입해 상체를 구성했으나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kt 롤스터는 반대로 상체 라인업이 비어있는 상황. 강동훈 감독을 영입한 kt 롤스터는 ‘에이밍’ 김하람과 ‘투신’ 박종익으로 강력한 바텀 라인을 만들었으나 상체가 공석으로 남아 추가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세 팀의 주전 라인 확정이 더뎌지며 다시 스토브리그의 열기가 달아올랐다. 주전 구성이 완성된 팀 역시 마찬가지. 계약 발표와 동시에 우승 후보로 자리 잡은 젠지와 LPL 원거리딜러 ‘미스틱’ 진성준의 등장, SK텔레콤의 신인 기용은 2020년 LCK리그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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