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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X, '비디디'에게 사과..."우리의 경솔한 행동이었다"

김기자2019-11-12 18:54

드래곤X가 최근 업로드된 게시물과 관련해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에게 사과했다. 

드래곤X는 "지난 11일 업로드 된 게시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비디디' 선수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경솔한 행동이었을 뿐 '비디디' 선수는 어떠한 잘못된 행동도 한 적이 없다. 부디 이로 인해 선수에 대해 비난이나 실망을 하지 않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과의 소통 차원에서 업로드 한 게시물이 템퍼링과 관련 논란이나 선수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질 거로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정말 이 사진으로 '비디디' 선수가 조금이라도 회유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업로드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사전 접촉, 템퍼링 등의 불법 행위를 했다면 더더욱 그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희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많은 분들께 혼란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드래곤X는 "저희는 '비디디' 선수의 팬, LCK의 팬으로서 모든 선수를 항상 존중하는 자세를 유지하겠다"며 "또한 과거 팀의 자랑이자 현재는 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비디디' 선수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드래곤X는 11일 SNS을 통해 '비디디'와 관련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비디디'는 SNS에 "많이 당황스럽고 실망시켜 드릴만한 행동을 한 적 없다"며 "확대 해석해서 저에게 실망하지 말아달라"며 최근 올라온 이적 관련 게시물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비디디'의 소속팀 kt 롤스터는 "이적 시즌을 앞두고 선수 및 게임단을 무시하고 분별없이 올린 게시물로 인해 선수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며 "해당 게시물은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에 신고한 상태로 템퍼링 및 기타 규정 위반에 대해서 검토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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