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의진은 1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터키 1907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FA 신분으로 2020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 CJ 엔투스에 입단한 박의진은 SK텔레콤 T1을 거쳐 올 시즌 후반 1907 페네르바체에 합류했다. TCL 서머서는 18세트에 출전해 9승 9패, KDA 4.52를 기록했다. 하지만 팀이 플레이오프서 패하면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무대를 밟지 못했고 FA로 나오게 됐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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