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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샌드박스 게이밍, 팀전 결승 진출... 개인전 이재혁 압도(종합)

모경민2019-11-02 19:46


샌드박스 게이밍이 플레이오프에서 아프리카를 압도하고 결승으로 올라섰다. 개인전에선 이재혁과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2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2019 카트라이더 시즌2’ 플레이오프와 개인 16강 최종전이 진행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아프리카 프릭스에 4대0,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선 이재혁이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해 55포인트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인호와 박도현, 배성빈 역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는 스피드전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시작했다. 샌드박스는 박현수의 완벽한 블로킹으로 선두 김승태를 지키며 첫 번째 트랙을 퍼팩트로 마무리했다. 아프리카는 두바이에서 유영혁, 강석인을 앞세웠으나 강석인이 코너에서 사고를 당해 밀려났다. 이후 박인수는 드래프트 구간에서 유영혁을 앞질러 골인했다. 샌드박스는 4트랙 역시 실수 없는 주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공동묘지에서 아프리카의 이중선과 유영혁이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이중선을 블로킹하던 유형역이 사고로 뒤쳐졌고, 이후 이중선은 홀로 선두에서 샌드박스의 추격을 피했다. 샌드박스는 몸싸움으로 이중선을 선두에서 탈락시키고 2위, 3위, 4위로 연달아 들어오며 이득을 챙겼다. 
 

아이템전도 샌드박스의 기세가 이어졌다. 아프리카는 다운힐에서 미사일, 바나나를 사용해 선두를 지켰다. 유영혁은 거리를 벌린 채 1위로 골인하며 1대1 스코어를 만들었다. 3트랙 초반 샌드박스는 번개를 사용해 아프리카를 견제했고, 김승태는 추격할 수 없도록 거리를 벌려 다시 샌드박스의 우세를 가져왔다. 4트랙 광산, 아프리카는 선두를 쫓다 벌어진 사고로 뒤쳐졌다. 그러나 유영혁이 마지막 순간 자석을 이용해 역전하며 1등 골인에 성공했다. 

2대2 상황, 아프리카 강석인은 물폭탄 두 개를 사이드에서 피해 선두로 치고 나섰다. 그러나 유창현이 후반 선두 유영혁에 물파리를 사용해 역전에 성공했다. 아프리카에 위기가 찾아왔다. 강석인은 용의 길에서 선두로 올라간 유영혁을 완벽하게 가드하며 아프리카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하지만 샌드박스는 마지막 트랙 사막에서 압도적인 거리 차이로 아프리카를 압도했다. 샌드박스는 스피드전 4대0, 아이템전 4대 3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선 이재혁이 첫 라운드부터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재혁은 2트랙 초반 대형사고로 8위에 머물렀다. 황인호는 그 틈을 이용해 여유롭게 1위로 치고 올라섰다. 박현수와 배성빈은 나란히 2, 3위로 골인하며 안정권을 유지했다. 2트랙에서 점수를 획득한 배성빈은 3트랙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재혁과 박현수가 바짝 쫓아 3위까지 밀려났다. 이재혁은 안정적으로 박현수를 블로킹하며 24포인트를 획득했다.

박현수는 4트랙에서 사고로 8위에 뒤쳐졌다. 앞 라인 또한 대형 사고로 급격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신종민은 사고를 피하며 1위 골인에 성공했다. 이재혁과 환인호가 25포인트로 공동 선두를 차지한 상황, 공동묘지에서 이재혁은 초반부터 앞서갔다. 2위를 달리던 박도현은 몸싸움에서 밀려 벽에 부딪히며 밀려났다. 이재혁과 환인호는 나란히 1, 2위로 골인하며 선두를 지켰다.

6트랙, 신종민과 박도현은 이재혁을 앞지르기 위해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이재혁의 블로킹으로 4번째 1위를 내줬다. 전대웅은 7트랙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코너 사고로 밀려났다. 뒷심까지 발휘한 이재혁은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 역시 결승에 올라갔다. 개인전 결승은 박인수,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으로 라인업이 확정됐다.

서초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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