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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대역전극 주역 '페이커' 이상혁 "내가 주도적으로 한 백도어 콜, 팀원들이 잘 따라줬다"

김기자2019-10-14 02:30


"아직 경기에서 제대로 붙어본 게 아니라 이야기 할 건 없습니다." 우지와 다시 대결한 이상혁의 말이다.

13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2일차 2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중국 LPL RNG를 잡고 그룹 스테이지에서 2승을 거뒀다. '페이커' 이상혁과 '우지' 지안 쯔하오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이번 경기에서 SK텔레콤은 RNG에 밀리던 중 이상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대 본진을 기습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이상혁은 생각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고 밝혔다. 초반 손해를 많이 봤고, 궁극기 이득도 보지 못했지만 중후반 운영으로 득점을 했다는 설명. 특히 마지막 급습 상황에서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콜을 했고, 팀원들이 잘 소화해 승리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레전드의 대결로 눈길을 모았던 우지와의 대결에 대해서는 "부족함 없이 플레이했고, 나와 우지의 대결이 없어 이야기 할 건 없다"고 밝힌 이상혁은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을 꺼내겠다는 계획을 말했다.

이어 이상혁은 "연습만 해서 독일 생활이랄 것은 없지만, 건물은 멋있다. 그리고 준비한 음식이 많아 문제는 없고, 준비한 한식과 호텔 음식을 먹고 있다. 그리고 '에포트' 이상호는 원래 독일 사람인 거 처럼 잘 적응하고 있다"며 현지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번 롤드컵 주제가인 '피닉스'에 대해서는 "내가 등장하는 영상은 한 번만 봐서 어떤지 모르겠다. 잘 나온 거 같은데 나중에 제대로 봐야 알 거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혁은 "(허)승훈이는 예전과 같은 거 같은데 다음 경기에서 만나서 봐야 알 거 같다"며 클러치 게이밍과의 대결에 대해 말했다.

베를린(독일)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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