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인터뷰

[GSL] 2연속 결승행 조성호 "후회없는 결승 하겠다"

박상진2019-09-21 14:45


조성호가 2연속 결승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3 4강 2경기에서 조성호가 결승 진출에 승리했다. 이날 조성호는 같은 팀 조성주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준 후 내리 네 세트를 가져오며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 4강에서 승리한 조성호는 결승에서 역시 같은 팀 이병렬을 상대로 생애 첫 대회 우승에 나선다.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실감이 안난다. 매 경기 준비에만 집중하다보니 결승까지 올라간 거 같다.

상대가 4회 우승자 조성주였는데 어떻게 준비했나
같은 팀원이라 배제할 건 배제하고 맞춤을 준비했다. 성주가 뭘 할지 생각하고 하면 이기기가 힘들다. 내 스타일로 했다가 진 적도 있어서 다르게 준비한 게 효과가 있었다. 분열기를 빨리 뽑는 방법도 그 중 하나였다. 서로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보니 서로 뭘 할지 서로 알고 있던 거 같아서,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올해 들어 성적이 좋은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그냥 작년까지 내가 못했다.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서 잘되는 거 같다. 긍정적 마인드로 살기 시작하니 게임도 잘 풀리더라

결승 상대가 스타일이 독특한 이병렬이다
지금 프로토스가 저그를 이기기 너무 힘들다. 그게 제일 걱정이다. 저그가 초반도 좋고 중반도 좋고 후반도 좋다. 저그들이 많이 프로토스에 당하다보니 면역이 생기는 거 같다. 요즘 저그 최적화가 좋아서 프로토스가 유리한 초반을 살리지 못하는 거 같다.

김유진이 개인 방송에서 이병렬이 우승했다고 하는데
요즘 유진이 형과 나의 조합이 좋다. 같이 서로 프로토스가 안 좋다고 징징댄다. 그래서 말한 거 같다.

결승 준비는 어떻게 하나
한 공간에서 연습을 하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 4강도 마찬가지였다. 

두 번째 결승은 어떨 거 같나
첫 결승 준비를 잘못한 거 같다.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내 스타일에 맞게 준비해서 후회하지 않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같은 팀 선수와 결승이라 마음이 편하다. 현장에 많은 팬들이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강남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