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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쿼드로-스퀘어, 공격력 갖춘 신흥 강자... 3주차 첫 우승은

모경민2019-09-16 13:23


일주일 휴식 끝 페이즈3 경기가 재개됐다. 3주차 첫 경기는 치열한 B-C조 대결이다.

16일 서울 K아트홀에서 배틀그라운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일주일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은 다시 뜨거운 전장으로 향한다. 지난 2주 3일차 경기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팀은 단연 쿼드로다. 

쿼드로는 2라운드 제외 모든 라운드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엄청난 기세를 올렸다. 킬 포인트34, 순위 포인트 36. 페이즈2에서 DPG EVGA가 쌓은 데이 70점 기록과 동일하다. 1, 4라운드에선 소수의 인원으로 화력을 뽐내 탄성을 자아냈다. 쿼드로에게도 변화는 있었다. ‘준수’ 박준수가 오더를 내려놓았고, 그 총대를 ‘민성’ 김민성이 쥐었다. 각오처럼 닉네임도 모두 실명으로 바꾸었다.

훌쩍 도약한 쿼드로는 SK텔레콤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SK텔레콤과 쿼드로의 점수 차이는 단 2점. 두 팀은 휴식 후 재개된 경기에서 다시 마주친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DPG 다나와, 디토네이터, DPG EVGA 또한 역전 가능한 순위권으로 진입했다.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는 10위에 자리했다. 지난 2주 3일차선 최상위권 못지 않은 화력을 보였다. 깨질 것 같지 않았던 SK텔레콤의 사녹 17킬 기록을 깬 것. 아쉽게 치킨 획득은 물 건너가며 27점 기록은 넘지 못했다. 그러나 ‘서울’ 조기열과 ‘화랑’ 배준성의 가능성은 증명했다.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는 C조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급부상했다.

B조의 SK텔레콤, 쿼드로. C조의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모두가 폭발력을 지닌 팀이다. 재개된 경기에선 또 다른 팀이 부상할 수 있다. 꾸준하게 점수를 쌓아온 아프리카 페이탈, DPG 다나와. 여전히 잠재된 공격력을 지닌 DPG EVGA. VSG는 ‘폭시’ 이재호를 투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SK텔레콤이 도망칠지 쿼드로가 역전할지, 어느 것도 쉽게 예상할 수 없다. 다만 쿼드로와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SK텔레콤, 아프리카 페이탈 등의 활약으로 더욱 치열한 경기를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할 다크호스를 기대해본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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