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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승강전] 진에어, 챌린저스 강등...한화생명은 잔류(종합)

김기자2019-09-11 19:36

한화생명 e스포츠가 가까스로 LCK 잔류에 성공했다. LCK 전신인 챔피언스부터 참가했던 진에어 그린윙스는 대회 참가 5년 만에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한화생명은 11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서 진에어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첫 경기서 APK 프린스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내려갔지만 팀 다이나믹스를 잡았고 최종전서는 진에어까지 꺾으면서 내년에도 LCK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반면 진에어는 2015년 챔피언스 스프링 참가 이후 처음으로 2부 리그인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2017년 서머부터 승강전을 경험한 진에어는 두 번이나 탈출에 성공했지만 3번째인 이번 승강전서는 잔류에 실패했다. 

1세트 중반까지 진에어의 패기에 밀린 한화생명은 경기 32분 미드 전투서 '템트' 강명구의 르블랑과 '상윤' 권상윤의 이즈리얼이 활약하며 승리했다. 두 차례 미드 전투서 르블랑이 활약하며 승리한 한화생명은 장로 드래곤까지 스틸했다. 승기를 잡은 한화생명이 진에어의 바텀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한화생명은 2세트 초반 '보노' 김기범의 엘리스 갱킹으로 '린다랑' 허만흥의 레넥톤을 잡으며 앞서나갔다. 중반 진에어의 반격에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은 본진 억제기가 밀렸지만, 39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한타 싸움서 '상윤' 권상윤의 징크스가 상대 2명을 잡는 이득을 챙기며 2대0으로 도망갔다. 

한화생명은 3세트서 '보노'의 그라가스 갱킹으로 '타나' 이상욱의 일라오이를 끊어냈다. 3인 다이브로 일라오이에게 두 번째 데스를 선사한 한화생명은 바람 드래곤에서 벌어진 전투서 '켈린' 김형규의 탐 켄치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11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교전서도 이득을 챙긴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템트'의 야스오가 '그레이스' 이찬주의 아트록스를 킬로 따냈다. '소환'의 레넥톤이 사이드를 장악한 한화생명은 화염 드래곤까지 여유있게 획득했다. 한화생명은 22분 바론 근처에서 첫 번째 킬을 내줬고 24분 탑 지역 정글 전투서도 대패했다. 그렇지만 한화생명은 25분 미드 교전서 레넥톤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승부의 추를 내주지 않았다. 

한화생명은 35분 바론을 획득한 뒤 진에어의 미드 2차 포탑을 철거했다. 1-3-1 운영을 시도한 한화생명은 40분 탑에서 '타나'의 일라오이를 끊어냈다. 결국 한화생명은 진에어의 본진에 들어가 남은 건물을 파괴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종로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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