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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TI9] 팀리퀴드, PSG.LGD 꺾고 2년 만에 결승 진출

김기자2019-08-25 16:31

도타2 디 인터내셔널(TI9)의 결승은 OG와 팀리퀴드의 대결로 확정됐다. 

팀리퀴드는 25일 오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TI9 패자 결승서 PSG.LGD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최종 결승에 안착했다. 팀리퀴드가 결승전에 올라간 건 지난 2017년 TI7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이다. 

팀시크릿을 꺾고 패자 결승에 진출한 팀리퀴드는 중국 팬의 열혈한 응원 속에 등장한 PSG.LGD에게 1세트를 내줬다. 중반까지 난타전을 펼친 팀리퀴드는 28분 'w33'의 땜장이와 '미라클'의 얼굴없는 전사가 분전했지만, 탑 지역 정글에서 벌어진 전투서 상대 'fy'의 루빅에게 빼앗은 얼굴없는 전사의 궁극기로 피해를 입으며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팀리퀴드는 3세트서는 '미라클'의 망령제왕과 'w33' 암살기사가 활약하며 17대5로 앞서갔다. 골드 격차도 1만 5천 이상 벌린 팀리퀴드는 25분 탑에서 괴롭히던 파도사냥꾼을 잡아냈다. 

결국 PSG.LGD의 바텀 3차 포탑과 전투병영에서 벌어진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둔 팀리퀴드는 남은 쌍둥이 타워와 고대요새를 파괴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팀리퀴드는 잠시 후 벌어질 예정인 OG와의 최종 결승서 아이기스를 놓고 대결한다. 우승하면 1,548만 158달러(약 187억원), 준우승하면 442만 2,902달러(한화 약 53억원)를 받게 된다. 

*사진=밸브.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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