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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우승 주역' 박인수 "글로벌 슈퍼 매치 통해 가치 증명해 기뻐"

이한빛2019-08-24 21:29

샌드박스 게이밍 박인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9 카트라이더 글로벌 슈퍼 매치'에서 문호준-유영혁-박인수-전대웅의 'K올스타'가 1, 3세트 1위에 힘입어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박인수는 1세트에서 다섯 라운드 연속 1위로 깔끔하게 50포인트를 달성했고, 3세트에서도 문호준과 번갈아 가며 선두를 달려 K올스타 우승의 일등공신 역할을 다했다.

다음은 박인수와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소감은
다같이 박빙으로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갈 줄 알았는데 내가 점수를 잘 올렸다. 팀원들과 함께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어 기분 좋다.

본인은 잘 했지만 다른 팀들은 박빙의 승부였다
한국 서버 32강 정도 같아보였다. '닐'이나 'SSS'도 잘 한다는 생각하지 않았다.

3세트에서 '닐'과 몇 번 선두 경쟁을 펼쳤는데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코너에선 내가 이길 수 있단 자신감이 있었다. 부담감이 없어서 더 잘할 수 있었다.

2세트를 뒤에서 볼 때 불안하지 않았나
(문)호준이 형이 4라운드까지 많은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그 때 호준이 형이 듀얼레이스3 시절 5포인트에서 1위까지 치고 올라와 조 1위를 했던 기억이 났다. 잘 해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부스 분위기는 어땠는지
나는 불안하지 않았다. 호준이 형이나 영혁이 형은 어땠는지 모르겠다. 2세트에서 못해도 3세트 때 1등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해외 선수들을 초청해 글로벌 매치를 치러본 소감은
값진 경기였다. 내가 좋은 경기를 펼치긴 했지만 다른 국가의 선수들이 와서 함께 경기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선수들과 경쟁해서 내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함으로써 내 가치를 좀 더 높일 수 있었다. 

오늘 경기로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활약할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
이름 있는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1위를 해 자부심을 갖게 됐다. 다음주에도 개인전이 있는데 지금 경기력보다 떨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시즌이 많이 남았다. 글로벌 매치 우승을 이끈 것처럼 개인전도 우승하고 팀전도 샌드박스 게이밍 팀원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펼쳐 우승하겠다. 샌드박스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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