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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1' 다시 시작된 세계 정상 향한 레이스…2019 롤드컵 진출 현황(8월 22일 기준)

이한빛2019-08-22 20:44

2019 롤드컵의 개막이 4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롤드컵 진출팀이 가려지기 시작했다.

10월 2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결승전이 치러진 2015년 롤드컵 이후 유럽에서 롤드컵이 열리는 것은 4년 만이다. 플레이-인과 그룹 스테이지는 독일 베를린에서, 8강과 4강은 스페인 마드리드, 결승전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22일까지 롤드컵 진출이 확정된 팀은 모두 4개 팀으로 한국의 그리핀, 북미의 팀 리퀴드-클라우드 나인(C9), 유럽의 G2 e스포츠다. 그리핀은 2019 LCK 서머 스플릿 1위로 결승에 직행해 최소 90포인트를 확보했다. 스프링 준우승으로 받은 70포인트와 합하면 160포인트로 LCK 서머 포스트시즌에 오른 다른 팀들이 우승해도 포인트 1위로 2시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31일로 예정된 LCK 결승전에서 그리핀이 한국 지역 탑시드를 가져갈지, 아니면 포인트 합산으로 2시드를 가져갈지 궁금해진다.

유럽의 G2는 최소 3시드를 확보해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서머 우승팀이 1시드를 가져가는 것은 LCK와 동일하나 2, 3시드를 배정하는 방법이 한국과 차이가 있다. 서머 우승팀을 제외한 스프링-서머 포인트 1위는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 직행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2번 시드를 가져가고 패배하면 3번 시드를 받게 된다. G2의 경우 스프링 우승으로 90포인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으로 최소 70포인트를 확보해 선발전 최종 라운드 직행은 확정 지은 상태다. LEC의 1번 시드를 결정 지을 결승전은 9월 8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북미 지역은 지난 LCS 스프링 준우승팀이었던 TSM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탈락하고 팀 리퀴드와 C9가 결승에 오르면서 1, 2시드 자리가 채워졌다. LCS에서 롤드컵 시드를 배분하는 방식은 한국과 동일하다. 스프링 우승팀인 팀 리퀴드는 서머 결승에 오르며 최소 190 포인트를 확보한 상태고, C9 역시 지난 스프링 40포인트에 서머 준우승에 그쳐도 100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다.

스프링 준우승팀인 TSM은 스프링에서 얻은 70포인트가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서머 포스트시즌에서 20포인트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결국 서머 결승에 오른 팀 리퀴드와 C9가 포인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우승팀은 1시드를, 준우승팀은 포인트 1위로 2번 시드를 갖게 될 예정이다. 롤드컵 진출을 이미 확정 지은 두 팀 간의 결승전은 오는 26일 새벽 5시에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리틀시저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2일 포스트시즌 첫 경기를 시작한 LPL은 아직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스프링 스플릿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가져가지 못한 쑤닝, EDG, LNG의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포인트 계산에 큰 변화를 갖고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펀플러스 피닉스와 IG가 스프링-서머 도합 최소 90포인트를 확보했다. LPL 지역 결승전은 9월 6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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