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ASL] 이영호, 정윤종 꺾고 2시즌 만에 결승...장윤철과 대결

김기자2019-08-21 20:11

이영호가 완벽한 판짜기를 보여주며 정윤종을 꺾고 ASL 시즌8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영호는 오는 9월 1일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리는 결승전서 장윤철과 우승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이영호는 21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8 4강전서 정윤종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승리한 이영호는 시즌6 이후 2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통산 ASL 5회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운 이영호는 개인 통산 10회 우승에 도전한다.(현재 OSL, MSL, ASL 3회 우승) 

이영호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네오 실피드'에서 열린 1세트서 멀티를 늘린 뒤 탱크와 벌처를 조합한 이영호는 맵 중앙에 병력을 집중시켰다. 아비터의 리콜을 활용한 정윤종의 지상군 견제에 병력이 피해를 입은 이영호는 3시 멀티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영호는 앞마당 근처까지 들어온 정윤종의 병력을 잡아낸 뒤 무너졌던 맵 중앙 라인을 복구시켰다. 경기 중반 정윤종의 본진 견제마저 막아낸 이영호가 지상에서 벌어진 상대 병력과의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영호는 '블록체인'에서 이어진 2세트서는 앞마당 멀티를 가져간 뒤 탱크와 벌처를 활용해 정윤종의 본진 입구를 틀어막았다. 정윤종은 패스트 캐리어 전략을 가져갔지만 이영호의 벌처 견제에 의도가 파악된 상황. 빠르게 상대 앞마당을 틀어막은 이영호가 다시 한 번 항복 선언을 받아내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영호는 '오버워치'에서 열린 3세트서는 정윤종에게 가스 러시를 당했다. 하지만 이영호는 2배럭에서 나온 다수 마린과 SCV를 활용해 치즈 러시를 시도했다. 수비하던 정윤종의 드라군 1기를 잡아낸 이영호는 본진으로 들어가 벙커 2기를 건설해 게이트를 파괴했다. 

마린을 계속 보낸 이영호는 정윤종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 ASL 시즌8 4강 2경기
◆ 이영호(테) 3대0 정윤종(프)

1세트 네오 실피드 이영호(테, 12시) 승 vs 패 정윤종(프, 8시)
2세트 블록체인 이영호(테, 7시) 승 vs 패 정윤종(프, 11시)
3세트 오버워치 이영호(테, 5시) 승 vs 패 정윤종(프, 11시)

강남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