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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예 기록 눈앞' 진에어, 필요한 건 승리다

김기자2019-07-28 01:32

각 부문 불명예 기록을 눈앞에 둔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필요한 건 승리다. 

진에어는 28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2라운드서 담원 게이밍과 대결한다. 개막 이후 1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는 진에어는 세트도 20연패 중이다. 진에어는 연패가 이어지면서 각종 불명예 기록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 단일 시즌 세트 최다 연패
1위 : 화이 스파이더스 24연패(2017년 LMS 스프링)
2위 : 진에어 20연패(현재 진행 중)
3위 : 팀 코스트 16연패(2015 북미 LCS 스프링)
3위 : 하이퍼 유스 게이밍 16연패(2016 LPL 스프링)
5위 : 오리진 14연패(2017 유럽 LCS 스프링)
번외 : Vaevictis eSports 18연패(CIS, 현재 진행 중), TSHOW 14연패(CBLOL)

- 라이엇의 5대 리그인 LCK, LPL, LEC, LCS, LMS 기준

▶ LCK 단일 시즌 최다 연패 
1위 : 콩두 몬스터 15연패(2016 LCK 스프링)
1위 : 스베누 스닉붐 15연패(2015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3위 : 진에어 13연패(현재 진행 중)
3위 : 스베누 소닉붐 13연패(2016 LCK 스프링)

▶ LCK 시즌 최다 연패
1위 : 콩두 몬스터 21연패(2016 스프링~2017 스프링)
2위 : 진에어 18연패(2019 스프링~현재)

라이엇이 선정한 5대 리그 기준으로 세트 최다 연패 기록은 화이 스파이더스(해체)가 갖고 있다. 과거 플래시 울브즈와 라이벌 관계였던 화이는 2017년 LMS 스프링서 14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XG와의 개막전 2세트서 패한 화이는 9주 차 M17(해체)과의 1세트서 승리할 때까지 24세트 연속 패배를 당했다. 

2015년 북미 LCS 스프링에 참가했던 팀 코스트는 북미 최고인 16연패를 기록했다. 팀 코스트는 1주 차 윈터폭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이후 최종전까지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승 17패를 기록한 팀 코스트는 그대로 강등되고 말았다. 

유럽 LEC(과거는 LCS로 불림)에서는 오리진이 갖고 있는 14연패가 최고다. 유럽 2017 LCS 스프링서 오리진은 개막 7경기를 모두 0대2로 패했다. 오리진은 7주 차 팀 로캣을 상대로 첫 세트 승리를 따내는데 당시 오리진의 미드 라이너는 현재 킹존 드래곤X의 '내현' 유내현이었다. 

중국 LPL서 세트 연패는 하이퍼 유스 게이밍이 갖고 있다. 하이퍼 유스 게이밍은 2016 LPL 스프링서 16전 전패를 당했다. OMG와의 개막전 2세트서 패한 하이퍼 유스 게이밍은 최종전까지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이후 해체한 뒤 세인트 게이밍으로 이름을 바꿨는데 현재는 3부 리그로 강등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진에어가 담원과의 이날 경기가 중요한 이유는 1라운드서 세트 승리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진에어는 담원과의 1라운드서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역전패당했다. 만약 진에어가 담원에게도 패한다면 잔여 경기는 젠지 e스포츠, 킹존 드래곤X, kt 롤스터, 그리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처음으로 시즌 전패, 5대 리그 팀 중 유일한 전패 굴욕을 당할 수 있다. 사실 5팀 중에 kt의 경기력이 가장 안 좋지만, kt도 승격강등전을 피해야 하며 1라운드서 승리했기 때문에 진에어로선 쉬운 상대가 아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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