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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로 세이비어스 우승 이끈 유창현 "3연승으로 기세 몰아 올킬 가능했다"

이한빛2019-07-21 15:04

세이비어스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유창현이 아이템전의 단점을 보강하고 다음 대회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세이비어스가 21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롯데푸드 돼지바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이하 BJ 멸망전)'에서 S클래스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TV 개최로 열린 이번 BJ 멸망전은 매 경기 카트라이더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날 준결승과 결승을 위해 마련된 200여 개의 좌석은 금방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유창현은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3세트의 3번째 주자로 나서 신종민-강석인-전대웅-유영혁을 차례대로 제압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다음은 유창현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쉽게 우승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잘 해서 기분이 좋다.

1세트부터 박빙의 승부였다. 1세트 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
져도 형들이 분위기를 끌어 올려줬다. 잘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

아이템전인 2세트에선 초반부터 고전했는데
S클래스가 잘했고, 반면에 우리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정규 시즌 전에 보완해야 할 것이다.

승자연전으로 진행되는 3세트 트랙 순서를 보고 해설진들은 세이비어스가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우리가 초반에 라운드를 많이 내주지 않고 후반까지 끌고 간다면 (박)인수 형이 잘 하는 트랙이 많아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두 라운드를 보고서 자칫 잘못하면 우승하지 못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전대웅 잡고 유영혁과 마지막 승부를 겨루게 됐다
내가 평소 좋아하고 자신 있어하는 맵이었다. 3연승까지 해서 분위기를 타고 올킬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결국 박인수는 3세트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경기 후 뭐라고 말했나
마지막 트랙을 하고 싶었는데 내가 끝내서 아쉽다고 장난조로 말하더라.

다음 달에 정규 리그 본선이 개막한다
이번 멸망전을 통해 아이템전에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알게 됐다. 보완해서 다음 리그에선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멸망전에 응원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정규 시즌에도 많이 응원 와주셨으면 좋겠다.

강남│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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