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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비어스, 유창현 올킬로 S클래스 꺾고 카트라이더 BJ 멸망전 우승(종합)

이한빛2019-07-21 14:31

유창현의 올킬로 세이비어스가 3세트 역전을 거두고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세이비어스가 21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롯데푸드 돼지바 카트라이더 BJ 멸망전(이하 BJ 멸망전)'에서 S클래스를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TV의 개최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200여 명의 관객들이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보기 위해 프릭업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고, 결승전 티켓도 매진을 기록하며 카트라이더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락스 랩터스와 S클래스의 대결로 진행된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샌드박스 게이밍이 기다리는 결승전에 오른 팀은 S클래스였다. 

신화 신들의 세계에서 진행된 1세트 첫 라운드에선 강석인-유영혁이 1, 2위로 들어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락스 랩터스에게 2, 4라운드를 내주면서 마지막 5라운드까지 갔지만 1위부터 3위까지 모조리 S클래스가 휩쓸면서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아이템전으로 진행된 2세트에선 락스 랩터스와 S클래스는 한 라운드씩 주고 받으며 1세트에 이어 두 번째 풀라운드에 돌입했고, 마지막 맵인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에서 전대웅-신종민-강석인이 차례대로 결승선을 넘으며 3세트 없이 깔끔하게 결승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세이비어스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1세트 스피드전에서 4대 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초반 라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박인수가 점차 몸이 풀렸는지 마지막 7라운드에서 멋지게 1위로 피니시 라인을 넘으며 세이비어스의 선취점을 이끌었다.

S클래스는 아이템전으로 진행된 2세트에서 초반 3대 0으로 앞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세이비어스가 두 라운드를 내리 가져가면서 S클래스를 압박했지만 6라운드 차이나 북경 경기장에서 전대웅이 세트 승리를 확정 지으며 승자연전으로 팀을 이끌었다.

3세트 선봉으론 세이비어스 박현수, S클래스 신종민이 나섰다. 신종민이 두 번째 트랙에서 박현수의 카트를 밀어내버리고 승리를 가져갔다. 김승태까지 잡아낸 신종민은 3라운드 유창현을 상대로 라인을 과감하게 잡다가 벽에 박는 실수로 패배, 강석인에게 바통을 넘겼다.

유창현은 간간히 벽에 가볍게 부딪히는 실수를 연달아 범한 강석인과 전대웅을 잡아내고 마지막 선수인 유영혁과의 '윾대전'을 완성시켰다. 결국 유창현이 올킬에 성공하며 세이비어스의 우승을 견인했다.

강남│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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