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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 긱스타 임영택 "메모장 8개 켜 밴픽 모든 시나리오 준비했다"

이한빛2019-07-19 21:04

두 번의 재경기 끝에 긱스타가 승리할 수 있던 것은 상대팀의 밴픽 시나리오를 모두 준비하는 철저함 덕이었다.

긱스타가 19일 서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 'DPL 2019 서머' 2일차 DPL:E 8강 2경기에서 카운터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긱스타의 주장 임영택은 4강 상대인 더코어를 상대로 더 철저한 전략을 준비해서 결승전을 노려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임영택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대회에 출전했을 때 무조건 4강 안에 들자는 결심으로 많이 준비했다. 

1세트에서 두 번의 재경기가 있었다. 어떤 상황이었나
바이스의 그로기가 나오기 전에 큰 패턴이 나오는데 넘기는 패턴이 있다. 무적 판정이 나오면 캐릭터 주변에 하얀 선이 생기는데 헤카테는 살아남았다. 넨가드 안의 캐릭터들이 무적 판정이 생기지 않아서 운석을 맞고 죽었다.

재경기가 연이어 나와서 당황스러웠을 듯 하다
많이 당황했다. 음성 채팅 하면서 "이건 말이 안 되는데"라며 의문이 나오고 흔들렸다.

결과적으로 완승을 거뒀는데 어떤 점이 좋았나
아이템 같은 경우는 상대팀이 우리보다 상당히 좋은 축이었다. 상대팀의 캐릭터 폭이 좁다는 것을 알고 팀원 중 한 명이 메모장 8장을 켜서 모든 밴픽 시나리오를 적어놨다. 그것을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인데 자신 있나
팀원들은 다음 번 경기를 하게 될 더코어의 캐릭터들이 좋아서 큰 승리를 생각하고 있진 않다. 그래도 결승전까지 가고 싶은 욕심이 있다. 더 열심히 연구할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에 재경기를 두 번을 하면서 4경기를 했다. 그 동안 어벤져를 선택했는데 사실 너무 보여주고 싶었던 캐릭터다. 다른 팀에서도 이 캐릭터가 없던 상황이라 절실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어벤져 좋으니까 많이 키우셨으면 좋겠다. 

서초│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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