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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핵심 인재 육성...게임인재원, 교육생 모집

최종배2019-07-16 15:46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인재원 교육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24시까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프리스쿨 전형(2주 간)을 거쳐 최종 합격자 선발이 이뤄진다.

게임인재원은 미래형 인재의 육성이 절실하다는 산업계, 학계, 정책관계자들 간의 수많은 논의와 고민의 산물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1%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먼저 강사진 및 커리큘럼 구성 시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가상·증강현실 외에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알고리즘, HTML5, 사물인터넷(IoT) 등 게임산업의 변화 트렌드를 반영한 이른바 4차 산업형 커리큘럼을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성 강화를 위해서는 게임기업의 팀장급 이상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활용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산업현장 연계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 확보 및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넥슨,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밀집한 판교 인근에 게임인재원을 설립해 강사 및 교육생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주변 산업현장 연계를 통해 교육 효율성도 높인다. 

특히, 교육기간 중에는 게임사에 근무하는 현직 강사가 교육생과의 대면 코칭(멘토링)을 통해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추진하는 등 게임인재원 졸업생들의 일자리 마련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게임 기획, 그래픽, 프로그램 세 분야로, 총 65명의 예비 취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올 8월부터 전일제(월~금, 09:00~18:00)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총 2년이며, 1년 차에는 게임 개발자의 기초 능력 배양을 위한 기본교육이, 2년 차에는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중심형 게임제작 전문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미국 GDC(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독일 게임스컴 등 해외 유수의 게임전시회 참가 및 주요 게임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준 콘텐츠진흥원 원장은 "게임인재원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을 채용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실무중심 현장연계 프로젝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배출된 우수 인력과 게임기업간 매칭을 통해 그동안 고질적으로 지적돼온 기업-인력 간 불균형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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