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가 10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벌어진 LCK 서머 1라운드서 한화생명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SKT는 4승 5패(0)로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한화생명은 3연패에 빠지며 2승 7패(-8)로 kt 롤스터와 함께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이날 단독 MVP를 받은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1라운드서 안 좋았기에 오늘 2대0 승리는 2라운드서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리프트 라이벌즈서 배운 점에 대해선) 리라서는 한국 출전 팀과 스크림을 했는데 강팀이다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를 4승 5패로 마무리 한 이상혁은 "미드 라인서는 무너진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잘했으면 이겼을 경기가 있었기에 그건 아쉽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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