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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CC 나서는 메리데이-코어-살렘, "큰 무대에서 우승 향해 열심히 달리겠다"

이한빛2019-07-02 11:02

조추첨식 및 출범식에 팀 대표로 참석한 세 선수는 KCC에서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상암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9 왕자영요 월드 챔피언컵(KCC) 글로벌 지역 선발전' 2라운드 3경기가 진행된 후 KCC 조추첨식과 출범식이 진행됐다.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는 중국 KPL팀이 네 팀이나 포함된 A조에, VSG는 KRKPL 우승팀인 노바 e스포츠가 있는 B조에 배정됐다. KRKPL을 대표해 출전하는 출전팀들 중 한국 국적팀인 킹존 드래곤X, VSG, 락스 피닉스는 KCC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아래는 VSG '메리데이' 이태준, 킹존 '코어' 정용훈, 락스 '살렘' 이성진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KRKPL과 KCC 선발전까지 마감한 소감이 듣고 싶다
'메리데이' 이태준: 새로 시작하는 게임이라서 두려움도 있었는데 끝나고 나니 후련하다. 짧은 기간 내에 KCC란 대회가 있는데 휴가 기간 동안 재충전 했으니 이길 수 있도록 달려보겠다.
'코어' 정용훈: 이번 시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저번 시즌에 비해서 더 난이도가 올라가서 더 재밌었다. 결과적으로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살렘' 이성진: 저번 시즌보다 더 치열해서 재밌었다. 다른 팀들도 상향평준화 되어서 긴장되기도 했다. 

KCC 조추첨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특히 A조는 KPL팀이 다수 포진해있어 '죽음의 조'가 됐다
이성진: 반신반의 했는데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았다. 어떻게 되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정용훈: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라고 평가받는 곳에 배정됐다. 우리팀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목표한 곳까지 올라가도록 하겠다.
이태준: 나는 내가 촉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다.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A조 자리를 뽑는 그 순간 우리팀일 것 같다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틀렸더라. 정말 다행이다.
이성진: 운도 실력이다. 어쩔 수 없다.

각 조에서 가장 경계되거나 만나보고 싶은 팀이 있나
이태준: A조에 있는 팀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찔하다.
정용훈: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e스타 프로를 잡아야 한다. 조 편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성진: 킹존 드래곤X다.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상대이기 때문에 킹존부터 잡아야 다른 팀들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이태준: 개인적으로 QG 해피 팀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 팀이 경계되기도 하지만 가장 먼저 만나보고 싶기도 하다.

이태준은 타 종목에서 국제 대회 경험을 해봤는데, 그 경험이 KCC에도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이태준: 나는 컨디션이랑 기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다. 평소 컨디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KCC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이태준: 왕자영요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선수들이 많아서 모든 팀들이 강팀으로 보고 있다. 강팀들을 상대로 우리 게임을 할 수 있는지 배우는 자세로 최대한 갈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겠다.
정용훈: 대회를 준비하고 있을 때 8강을 목표로 잡고 있었는데 조편성을 보고 우승으로 목표를 바꿨다. 우승을 위해서 지금 하던 것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이성진: 조를 떠나서 개인적인 목표는 항상 게임할 때마다 스스로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것이다. 어떤 팀을 만나든 강한 팀이니 후회없는 경기만 하면 좋겠다.

KCC에 임하는 각오는
이성진: 중요한 대회고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 했던 것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승까지 달리겠다.
이태준: 우리팀엔 다른 게임에서 넘어온 선수들이 있다. 그 친구들도 나도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지만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었던 경험이 있다. 그 열정을 되살려서 이번 KCC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정용훈: 중국 선수들도 영입하고 코치진도 바뀌면서 팀이 변화했고 열심히 준비해왔다. KRKPL에서 KCC로 무대가 달라지지만 팀은 더욱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더 큰 무대에서 달라진 모습,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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