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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바이퍼' 박도현 "리라, 어떤 게임 될지 기대되고 설레"

모경민2019-06-30 22:17


‘바이퍼’ 박도현이 “리라, 어떤 게임 하게 될지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4주 5일차 2경기에서 그리핀이 킹존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바이퍼’ 박도현은 1세트에서 블라디미르 원딜로 소나-탐 켄치 조합을 억제했고 2세트에서 케이틀린으로 진정한 ‘비장의 한 발’을 선보였다.

아래는 박도현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1등으로 올라섰다. 승리한 소감을 알려달라
리프트 라이벌즈 가기 전에 승리해서 좋다. 다행인 것 같다.

2세트에서 4인 바텀 다이브를 감행했는데, 팀원들의 합류가 없었다.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
아무 일도 없었는데 상대가 와서 죽이고 갔다. 오는지 모르고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그렇게 죽으면 할말이 없어서 딱히 별다른 말없이 지나갔다.

‘데프트’ 김혁규가 2세트서 봉풀주 포킹 방관 바루스를 선택했다
일리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케이틀린-럭스가 속박이 위협적인 조합이라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 정화를 들면 확실히 안정적이나 텔레포트가 없으면 합류 싸움에서 불리하다. 그리고 텔레포트가 유미와 조합 시너지가 잘 맞아 봉인 풀린 주문서로 선택한 것 같다.

‘리헨즈’ 손시우가 유미로 활약 중인데 라인전을 같이 해 보면 어떤가. 든든한가
별로 그런 느낌은 없다. 유미 자체가 듬직한 챔피언은 아니고 그냥 원래 스킬 이용해서 잘 풀어가는 것 같다.

2세트에서 두 번째 픽으로 케이틀린을 선택했다
유미 상대로 좋은 픽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 고민하다가 그 중 하나인 케이틀린-럭스를 뽑았다. 3픽 이후로 넘기면 상대가 밴할 수 있어 빨리 선택한 것도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머지않았다. 그리핀은 첫 국제대회인데
한국에서 하는 거라 다른 점을 느끼진 못할 것 같다.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 어떤 게임을 하게 될지 가장 설레고 기대된다.

아무래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처음 만나는 팀을 가장 신경 쓰지 않나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잘해서 올라온 팀이기 때문에 충분히 질 수 있다 본다. 직접 경기를 뛰게 되면 어떤 식으로 게임하는지 알 수 있으니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고 경험도 쌓일 것 같다.

리프트 라이벌즈 참여 팀 중 바텀 라인이 경계되는 팀이 존재하나
없다. 다 이길 자신 있다. 경계가 아니라, 다른 지역 상위권 팀들도 다 잘한다고 생각해 그들을 신경 쓰기보단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고 본다.

한국 팀과 같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같이 나가는 팀들은 듬직한가
나머지 팀들이 워낙 잘하는 팀들이라 우리가 딱히 신경 쓸 건 없지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 달라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해서 기쁨을 다 함께 나누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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