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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그리핀 '타잔' 이승용 "이번 시즌 방심할 상대 없어"

모경민2019-06-20 19:04


'타잔' 이승용이 서머 스플릿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이번 시즌은 방심할 상대가 없다. 다들 실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KC) 서머’ 3주차 1경기에서 그리핀이 kt 롤스터를 꺾고 4승을 쌓았다. 지난 샌드박스전의 패배에 굴하지 않은 그리핀은 파이크-유미 바텀 조합으로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아래는 ‘타잔’ 이승용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2대 0으로 승리한 소감을 알려달라
갱킹을 가는 곳마다 잘 풀린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할 때 의도했던 움직임이 있는지
1세트 바텀 2렙 갱킹만 의도했다. 갱킹 당시 각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는데, 왔으니 안 할 수 없어 점멸을 교환했다. 예전에 2렙 갱킹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다들 잊을 때가 된 것 같아 다시 그 전략을 꺼냈다. 

샌드박스전 이후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패배하고 어떤 피드백을 한 건지
샌드박스전에서 진 후 기본적인 걸 잊지 않았나 싶다. 경기 오기 전 기본적인 내용을 다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피드백한다. 

이번 서머 시즌은 상대적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상황도 많이 나온다. 이번 시즌 판도를 어떻게 보는가
저번 시즌보단 전부 실력이 올라왔다. 방심할 상대가 없어서 어떤 대상이랑 붙든 충분히 질 수 있다 생각하고 임할 것이다.

1세트에서 활약했지만 MVP를 놓쳤다. 아쉽진 않나
정글이 MVP 받기 쉽지 않은 것 같다. 오늘부로 포기한 느낌이 있다.

서머 시즌 들어서 가장 큰 변화가 바위게 패치이다. 정글인 본인에게 어떤가
메타에 맞추는 쪽이라 큰 영향 없이 비슷한 것 같다. 굳이 말하자면 바뀐 룰이 미세하게 편한 느낌이다.

올라프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다. lck에서 승률이 좋지 않은데 오늘 꺼내서 승리했다
벽을 못 넘는 한계 때문에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반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그래도 자신 있는 챔피언이기에 꺼내들었다. 

신 짜오도 성적이 좋은 챔피언은 아닌데 신 짜오에 대한 생각도 궁금하다
신 짜오는 올라프랑 조금 다른 게 대시기랑 보호막이 있어 올라프보다는 좋은 듯하다. 

다음 경기 상대가 SK텔레콤인데 어디에 중점을 두는지
샌드박스전처럼 실수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둘 생각이다. 그 점만 보완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해 달라
다음 경기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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