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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 박진영 후임으로 GSL 해설 낙점

박상진2019-06-19 17:08


4년 2개월 동안 GSL을 지켜왔던 박진영 해설의 후임으로 전태양이 낙점됐다. 다만 해설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19일 아프리카TV는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2 결승전 예고와 함께 차기 해설을 발표했다. 박령우와 조성호, 두 첫 결승 진출자들이 벌이는 대결을 전태양이 해설하는 것. 전태양은 이번 결승 이후 계속 GSL 해설을 맡는다.

당초 GSL 해설을 맡았던 박진영 해설은 이번 시즌 끝까지 중계를 하고 해설을 전태양에게 넘길 예정이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박진영 해설의 입대일이 20일로 잡히자 바로 다음 해설인 전태양이 투입이 된 것. 발표가 나기 전까지 이번 결승전은 예전 GSL 해설이었던 채정원 현 아프리카TV 본부장이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 전태양이 이번 시즌2 결승전부터 GSL 해설을 담당하게 됐다.

발표 이전 만난 전태양은 GSL 해설 참여에 대해 "이전 해설이었던 박진영 해설이 입대 전날까지 계속 해설 연습을 도와주고 있고, 두 선수의 결승에 어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태양은 GSL 해설을 위해 주종족인 테란 이외에도 프로토스와 저그 모두 연습해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전태양의 소속팀 스플라이스 역시 이번 전태양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 것으로 보인다.

박령우-조성호의 첫 GSL 결승이자 전태양의 해설 데뷔인 이번 시즌2 파이널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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