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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2라운드서 17킬 올린 디토네이터, 기세 올리며 중간 선두 차지

모경민2019-06-17 18:59


디토네이터가 2라운드에서 17킬로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선두까지 빼앗았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5주 1일차 중간 집계 결과 디토네이터가 선방하던 젠지를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첫 라운드 미라마 수송기는 캄포 밀리타를 시작으로 로스 히고스까지 날았다. 안전 구역은 로스 히고스, 바예 델 마르를 포함, 아래쪽으로 기울었다. 미라마의 남서쪽 지역은 작은 섬이 존재하고 절벽이 즐비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곳곳에서 전투가 일어났다. VSG는 DPG EVGA에 완벽하게 마크당하며 16등으로(킬 수 제외) 탈락했다.

경기 16분 바예 델 마르 동쪽으로 좁혀진 안전 구역 하단에서 E-STATS e스포츠-DPG EVGA, 디토네이터-DPG 다나와가 얽혀 난전을 펼쳤다. 안전 구역 중앙으로 파고들어 좋은 자리를 선점한 팀들은 지형의 특성을 이용해 진입하는 적을 섬멸했다. 

후반부에 접어든 시점에 젠지는 중앙으로 파고들었고, 건물을 끼고 있는 그리핀 레드는 SK텔레콤을 무너트리며 자리를 지켰다. 팀 스퀘어와 그리핀 블랙, 젠지의 싸움에서 디토네이터의 ‘위키드’ 김진형이 중앙부 능선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피오’ 차승훈을 끊는 변수를 생성했다. 하지만 ‘로키’ 박정영은 순식간에 그리핀 블랙을 무너트리며 젠지에게 라운드 우승까지 안겼다.

미라마 두 번째 수송기는 로스 레오네스 하단에서 폐허를 향해 날았다. 안전 구역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하단부로 쏠렸다. APK와 쿼드로는 초반부터 실수로 기절 스텍을 쌓아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다시 좁혀진 자기장은 로스 히고스 동쪽 일부분과 내륙을 포함하며 치열한 자리싸움을 유도했다. SK텔레콤, 젠지, OP레인저스 등이 진입하던 도중 팀원을 잃기도 했다.

OGN포스와 디토네이터, APK프린스, OP아더는 후반까지 전력을 유지하며 마지막 싸움에 돌입했다. 하지만 OGN포스는 OP아더가 머무는 건물로 향하던 도중 디토네이터에 일격을 맞고 탈락했다. DPG 다나와는 단 두 명의 인원으로 북쪽에서 슬금슬금 진입해 포인트를 올렸다. 남단에 자리한 디토네이터는 APK와 OP아더를 동시에 상대하며 17킬로 라운드 우승까지 손에 쥐었다. 

1라운드에서 21포인트를 얻은 젠지, 2라운드에서 27포인트를 얻은 디토네이터가 중간 선두 싸움에 나섰다. 승자는 디토네이터였다. 디토네이터는 총 36점으로 중간 선두에 나섰다. 젠지 27포인트, 팀 스퀘어 16포인트로 디토네이터의 뒤를 이었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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