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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박령우, 남기웅 잡고 8년만에 첫 GSL 결승 진출... 조성호와 대결(종합)

박상진2019-06-15 14:03


박령우가 자신에게 넘기 힘든 언덕이었던 GSL에서 첫 결승에 진출, 조성호와 우승을 두고 대결한다.

12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2 4강 2경기에서 박령우가 세트 스코어 4대 1로 남기웅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킹스코브에서 진행된 첫 세트에서 박령우는 상대의 암흑 기사 드랍을 역이용해 저글링 본진 드랍으로 상대를 흔들었고, 이어 땅꿀망까지 준비해 결정타를 준비했지만 남기웅은 다행히 상대 두 번째 전략은 막아냈다. 그러나 두 번째 땅굴을 이용한 박령우는 기동성으로 상대를 흔들어 큰 피해를 입혔지만, 남기웅은 방어 이후 암흑 기사 흔들기에 이어 상대 압박 병력까지 밀어냈다. 승기를 잡은 박령우는 뮤탈리스크로 상대를 재차 흔든 후 바퀴와 궤멸충을 동원한 공격으로 결국 첫 세트를 가져갔다.

박령우는 2세트에서도 가난한 체제를 이어갔다. 터보 크루즈에서 박령우는 앞마당도 늦게 가져가면서 저글링과 바퀴로 상대를 압박한 것. 남기웅은 이를 대비하고 빠르게 불멸자까지 가져가며 방어에 나섰지만 결국 큰 병력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경기를 끝내지 못한 박령우는 경기를 끝내지 못하며 수세에 몰렸고, 결국 추가 불멸자를 동반한 남기웅의 공격이 성공하며 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첫 동점 상황에서 이어진 3세트 경기에서 박령우는 상대 앞마당 확장까지 견제하며 남기웅을 흔들었고, 이어 빠르게 뮤탈리스크와 바퀴까지 준비했다. 남기웅은 점멸 추적자를 준비해 공격에 나서려 했지만 상대 뮤탈리스크에 완전히 타이밍을 잃고 시간을 허비했다. 이 타이밍에 8가스까지 확보한 박령우는 맹독충을 조합해 병력의 순간 화력을 끌어올렸고, 상대 병력을 지워버리며 다시 앞서나갔다.

코발트에서 진행된 4세트에서 박령우는 계속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4인용 맵인 코발트에서 과감한 저글링으로 상대에 초반 큰 피해를 입히고 경기를 운영해나갔다. 남기웅 역시 빠르게 전력을 추스른 후 공속업 사도로 역전을 노렸지만 이조차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반면 박령우는 잠복 바퀴로 상대 본진에 입성해 상대 병력을 모두 무너뜨리며 첫 GSL 결승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겼다.

박령우는 5세트에서도 초반 상대 앞마당 부화장으로 남기웅을 괴롭혔고, 남기웅은 분광기를 준비해 견제를 나섰지만 오히려 격추당할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왔다. 박령우는 저글링 드랍으로 상대 본진을 흔든 후 히드라를 준비해 일전을 준비했지만, 남기웅이 고비를 넘기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남기웅은 광전사에 이은 암흑 기사 견제로 상대의 발목을 잡았다. 박령우는 가시 지옥을 준비해 상대 병력 조합의 약점을 물고 늘어졌고, 상대 확장 사이 길목을 장악해 상대의 항복을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강남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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