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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기인' 김기인 "기본기가 좋아야 변칙 챔피언도 소화 가능해"

박상진2019-06-09 23:03


'기인' 김기인이 시즌 첫 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1주 5일차 2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첫 승을 기록했다. 아프리카는 이날 경기에서 SK텔레콤과 풀세트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세트에서도 계속 상대와 주고받는 경기 끝에 결국 승리를 기록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기인' 김기인과 나눈 인터뷰다.

SK텔레콤과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강팀과의 경기가 몰렸는데, SK텔레콤과 경기에서 승리해서 다행이다.

정노철 감독대행이 경기 끝나고 눈물을 보였는데
서머 첫 승을 하고 감독님이 그러시는 걸 보니 많이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칸' 김동하와의 상성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18년 스프링때는 상대가 잘하는 선수라 긴장했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긴장을 안하게 됐다. 그래서 오늘도 안했다.

개막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오늘 경기도 완벽하지는 않았다
메타가 난전 위주의 메타이다 보니 거기에 맞춰갔다. 그리고 다들 피지컬이 좋아 장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갔다. 그래서 그런 모습이 보인 거 같다.

리워크된 아트록스를 했는데, 플레이에 만족하나
세 판이나 아트록스를 했는데, 나와 아트록스가 잘 맞는거 같다. 하지만 플레이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 만족하지는 않았다. 싸움을 할 때 스킬샷이 좀 아쉬웠다. 예전에는 아트록스가 손에 잘 맞았는데 하다 보니 괜찮았다.

올해 아프리카는 시끌벅적한 분위기인데, 작년과 어떻게 다른가
스프링 때에는 오프 더 레코드가 없었고 서머에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게임을 이기면 '어 이겼네' 했는데, 올해는 (손)우현이가 이기면 정말 좋아한다. 오프 더 레코드 방송이 나가는 걸 알고 일부러 그러는 거 같다.

2세트 후 어떤 피드백이 있었나
게임 중반에 꼬이는 분위기였다. 그때 다들 집중력을 잃었고, 그런 부분을 피드백했다.

3세트 승리를 예감한 순간이 있다면
바텀 더블 킬 이후 유리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드레드' 이찬혁과의 호흡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은데
스프링 시즌에는 개인 플레이를 했다면, 서머에는 팀의 콜을 믿고 하는 거 같다.

다음 경기가 한화생명전이다
한화생명의 경기를 봤는데, 피지컬이 좋은 거 같았다. 같은 피지컬로 싸우면 우리가 이길 거 같다.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는데, 본인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기본을 잘 해야 다른 변칙 챔피언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파이크에 관심이 좀 있다.

인터뷰를 마치며 한 마디
그리핀을 상대하고 기대를 받았고, 그 기대로 SK텔레콤을 잡은 거 같다. 다음 한화생명전도 승리하겠다.

종로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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