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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진에어, 스카너의 꼬리로 SK텔레콤 꿰뚫고 세트 동점

이한빛2019-06-07 18:56

1세트에서 초반의 유리함을 굴리지 못하고 패배한 진에어는 2세트에서 더 단단하게 뭉쳤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1주 3일차 1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2세트를 잡아내면서 SK텔레콤 T1과 세트 동점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경기 초반 SK텔레콤에게 더 많은 킬을 허용했지만 화염과 대지 드래곤을 하나씩 챙기면서 오브젝트 이득을 봤다. SK텔레콤이 '칸' 김동하의 아칼리를 앞세워 진에어의 본대를 휘저으며 한타 때마다 더 큰 이득을 만들었다. 하지만 진에어는 33분경 일점사를 통해 챔피언 넷을 잡고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뒤집었다.

36분경 장로 드래곤을 둔 신경전에서 진에어가 전사자 없이 2킬과 버프를 가져가며 완전 역전에 성공, 단숨에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한타 과정에서 '마타' 조세형의 노틸러스와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폭사한 것이 한타의 향방을 좌우했다. '그레이스' 이찬주의 리산드라가 전사했지만 전황이 뒤집어지지 않았고 역으로 바론 버프를 수월하게 챙긴 진에어였다.

진에어는 42분에 장로 드래곤 앞에서 렉사이를 시작으로 '테디' 박진성의 루시안을 제외한 챔피언 전원을 처치해 쐐기를 박았다. 진에어는 그렇게 SK텔레콤의 세트 15연승을 저지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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