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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CC] 엘리트, 8골 넣은 원창연 '올킬' 힘입어 성남FC 꺾고 결승행

이한빛2019-05-26 16:05

원창연이 화려한 골잔치로 엘리트의 결승행을 견인했다.

엘리트가 26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진행된 'EA 챔피언스 컵(EACC) 스프링 2019' 4강 1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원창연은 1세트 변우진의 패배 후 출전해 김정민-김관형-강성훈을 '올킬'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첫 세트는 출전 순서를 고정한 성남FC의 김정민과 김정민에게 정면 승부를 하자며 선전포고를 했던 변우진의 대결로 펼쳐졌다. 변우진은 66%의 볼점유율로 김정민을 압박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지만, 후반전 21분에 데 브라이너로 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김정민 역시 후반 35분에 마라도나로 동점골을 만들어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변우진과 김정민은 연장전에서도 한 골씩 넣으며 승부에 불을 붙였다. 김정민은 펠레의 절묘한 오른발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한 번의 태클이 발목을 잡았다. 변우진은 페널티킥에서 두 번째 동점을 만들어 승부차기에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게 됐다. 변우진의 첫 슈팅을 막은 김정민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엘리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은 전반전 34분에 뎀벨레로 골을 만들며 첫 단추를 잘 꿰었다. 후반전에서 원창연은 추가골을 기록해 후반전 40분에 한 골을 넣은 김정민을 제압했다. 김관형과 3세트에서 맞붙게 된 원창연은 전반전부터 두 골을 몰아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후반전에도 원창연은 두 골을 추가, 김관형을 4대 0으로 꺾고 성남FC의 마지막 선수 강성훈을 불러냈다.

4세트에서 강성훈을 상대하는 원창연은 전반전 10분 만에 뎀벨레로 선제골을 넣어 기세를 끌어올렸다. 강성훈은 득점을 위해 패스를 돌리며 공격 찬스를 노렸지만 촘촘한 원창연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원창연은 후반전에서 쐐기골을 넣어 '올킬'을 목전에 두었고, 90분 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결승행 티켓을 가져갔다.

◆EA 챔피언스 컵 스프링 2019 4강
▶1경기 엘리트 3 vs 1 성남FC
1세트 변우진 3(3) vs 3(4) 김정민
2세트 원창연 2 vs 1 김정민
3세트 원창연 4 vs 0 김관형
4세트 원창연 2 vs 0 강성훈

상하이(중국)│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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