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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 블리자드 퇴사해 에픽 게임즈 이직

이한빛2019-05-25 20:11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 네이트 낸저가 에픽 게임즈로 이직한다.

25일 오후(한국 기준)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를 맡고 있던 네이트 낸저가 SNS를 통해 블리자드를 곧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트 낸저는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블리자드를 떠난다"며 "최고의 스태프, 선수, 팀, 팀 오너, 파트너, 팬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삶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네이트 낸저는 2016년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를 맡아 도시 기반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포맷의 리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버워치 리그는 12개 팀과 함께 출범 시즌을 진행했고, 두번째 해를 맞는 올해 8개 팀을 추가해 더욱 큰 규모로 리그를 진행 중에 있다.

ESPN은 에픽 게임즈로부터 네이트 낸저가 에픽 게임즈에서 진행하는 포트나이트 e스포츠를 관리 감독하는 직책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고, 에픽 게임즈는 "포트나이트 e스포츠를 위해 일할 네이트 낸저를 환영한다"는 공식 성명을 냈다.

한편, 폭스 스포츠의 부사장 출신으로 블리자드의 e스포츠들을 총괄하던 피트 블라스텔리카가 네이트 낸저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밝혀졌다. 블라스텔리카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사장 겸 CEO로서 오버워치 커미셔너로 즉시 합류할 것"이라며 "수년 전 설정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팀이 있고, 비전의 실현화를 위해 스태프, 팀, 파트너들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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