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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킹존 'Core' 정용훈 "팀원 모두 컨디션 좋지 않았다"

모경민2019-05-23 23:48


킹존의 'Core' 정용훈이 "팀원 모두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세트 패배 요인을 밝혔다.

23일 상암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KRKPL 스프링 78매치에서 킹존 드래곤X가 GOG와의 경기를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Core' 정용훈은 5세트에서 주유를 꺼내들었고, 성장한 'RainMan'의 초선을 상대해 승리했다. 정용훈은 킹존에게 처음 있는 역전승 소감으로 "여태 큰 위기 없이 왔다. 세트 2연패는 처음 해봤기 때문에 팀원들이랑 더 마음을 다졌다"고 밝혔다. 

킹존은 저번 시즌부터 이번 스프링 시즌까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명실상부 강팀이다. 그런 킹존에게 GOG가 연속으로 펀치를 날리며 위기감을 준 것. 정용훈은 패배 요인 중 하나로 "팀원 모두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패배할뻔 했던 상황으로 자가반성에 나섰다.

정용훈은 이날 "코치님들은 너무 상심하지 말고 하던대로 하라고 주문하셨다"고 밝혀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이날 3세트에서 GOG는 나타를 선택해 의아함을 증폭시켰다. 정용훈은 "나타라는 픽이 나올 거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경기로 넘어갔을 땐 좋은 픽이 아니라서 충분히 상대할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5세트에선 정용훈이 주유를 뽑기도 했는데, 이는 "주유를 연습하기도 했고 상대방이 미드 위주로 밴을 해 사용할 챔피언이 마땅치 않았다"며 5경기까지 가는 경기에선 언제든 특이한 밴픽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상대 미드라이너 'RainMan'은 초선으로 킹존을 압박했다. 정용훈은 이에 "GOG가 초선 키우기에 나섰다. 그래서 우리도 한타 때 초선만 보는 전략을 사용했다"며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를 꼽았다. 

앞으로의 각오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2라운드도 잘 마쳐서 전승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한 정용훈은 방송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KRKPL 공식 중계 캡처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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