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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페이즈2 맞이하는 PKL, 기존 강팀 라인 유지할까

모경민2019-05-20 01:07


PKL이 페이즈 2에 접어든다. 기존 강팀들이 다시 공세를 펼칠지, 아니면 새로운 강팀이 나타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 2가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선 A조와 B조가 맞붙을 예정이다. 

A조는 OP게이밍 형제팀과 리빌딩이 진행된 젠지, DPG EVGA 등이 존재한다. 이어 B조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형제팀과 MVP, OGN 엔투스 에이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서 단연 기대를 받는 팀은 OP게이밍 레인저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다. 이 두 팀은 지난 페이즈 1에서 우승을 다투며 순위 경쟁을 벌인 기록이 있다.

페이즈 1은 2월 11일부터 3월 23일까지 약 6주의 기간 속 진행됐으며, 한 명의 우승팀과 네 명의 FGS 참가 팀을 가렸다. 지난 페이즈 1에선 OP게이밍 레인저스가 여유롭게 1위에 머무르며 우승에 성공했다. MVP 또한 OP게이밍 레인저스의 '멘털' 임영수가 받았다. 

OP게이밍의 상승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에서 진행된 FGS에서 OP게이밍 레인저스가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와 해외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명실상부 강팀으로 거듭난 OP게이밍 레인저스는 페이즈 2에서도 우승권을 노릴 것으로 생각된다.

이 외에도 돋보이는 팀이 존재한다. 바로 지난 페이즈 1의 괴물같은 개인 기록을 올린 '피오' 차승훈을 영입한 젠지 e스포츠다. 젠지는 킬레이터-에스더-로키-태민과 함께 마지막 퍼즐로 차승훈까지 영입하면서 다시 강팀 반열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기존의 팀이 아닌 PKC에서 올라온 팀도 존재한다. 미디어브릿지는 2부 리그 격인 '2019 펍지 컨텐더스 코리아(PCK)' 페이즈 1에서 우승을 차지해 승격한 바 있다. 2위를 차지한 KST는 그리핀 블랙으로 팀명을 변경, E-STATS e포츠와 월드 클래스까지 PKL 페이즈 2에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새로운 얼굴과 기존의 팀들이 공존하는 페이즈 2는 기존의 페이즈 1보다 더 발전하고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리를 잡아가는 경기 룰과 새롭게 맞이하는 경기장, 그리고 선수들의 숙달된 실력과 운영 능력으로 열릴 새로운 페이즈에서 어떤 팀이 왕좌를 차지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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