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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3연패 끊으며 MVP에 승리한 VSG

모경민2019-05-14 20:03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이 만났다. 승자는 VSG였다.

14일 상암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KRKPL 스프링 67매치에서 VSG가 MVP에 승리했다. VSG는 W6 L8로 5위인 노바 e스포츠의 뒤를 바짝 쫓아갔다. 

1세트에서 MVP는 폭군이 나오는 2분대에 과감하게 움직이는 VSG를 자르고 폭군까지 빼앗으며 이득을 가져갔다. 이어 이른 타이밍에 주재자를 노렸고, VSG의 방해에도 막타에 성공하며 선봉대를 소환했다. 하지만 마르코폴로의 성장을 저지하는데 성공한 VSG는 폭군을 두고 벌인 전투에서도 승리하며 분위기를 역전했다.

VSG는 더한 이득을 보기 위해 미드에 모여 외곽 타워를 무너트렸다. MVP는 앞으로 나온 VSG를 순간 물어 끊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과정에서 MVP ‘Chicken’의 마르코폴로는 4킬을 쌓아 급격하게 성장했다. 성장한 마르코폴로에 난전이 펼쳐졌지만, VSG ‘Sign’의 마킹으로 마르코폴로를 봉인, 다시 승기를 잡은 VSG는 그대로 탑 사이드를 밀고 들어가 본진을 파괴하며 승리했다.

MVP는 2세트에서도 선취점을 가져가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VSG는 탑 라인에 힘을 주며 수비 병력을 끊었고, 포탑까지 부수며 킬 포인트를 따라갔다. MVP는 미드 1차 포탑을 노리며 안쪽으로 들어온 VSG를 끊었고, 이후 사이드에 배치된 VSG 멤버들을 하나 둘 잘라 미드 라인을 밀어내고 주재자를 가져갔다.

하지만 탑 라인에서 이득을 본 VSG는 주재자에 인원을 배치, 바텀 라인에서도 솔로킬을 만들어 승전보를 울렸다. 선봉대를 앞세워 내각 타워를 무너트린 VSG는 그대로 본진을 파괴하며 2대 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벼랑 끝에 몰린 MVP는 초반 공세를 올렸으나 사이드 운영을 펼친 VSG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11분 VSG는 주재자를 노렸고, MVP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빼앗아 습득하며 역으로 밀고 들어갔다. 하지만 다시 주재자가 나온 상황, VSG는 주재자를 노리다 전투로 회전해 ‘PoPo’를 잘라냈고 승리의 전리품으로 주재자와 암흑 폭군을 취했다. VSG ‘Flare’의 마르코폴로는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딜링하며 억제, 본진까지 휩쓸었다. 결국 VSG는 3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상암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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