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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김현우, 풀세트 끝에 조기석 꺾고 A조 승자전 진출

박상진2019-04-18 22:06


김현우가 풀세트 끝에 조기석을 잡고 승자전에서 도재욱을 만난다.

18일 서울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16강 A조 2경기에서 김현우가 조기석을 상대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

조기석은 1세트 오버워치 경기 초반 상대 저글링 찌르기를 잘 막아낸 후 김현우의 뮤탈리스크까지 잘 막아냈다. 반면 김현우는 뮤탈리스크에 자원을 투자했지만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끈질기게 견제를 이어간 김현우는 상대 SCV를 다수 잡아냈고, 상대 병력에도 피해를 주며 진출 타이밍을 늦췄다. 조기석은 늦은 타이밍에 바이오닉 병력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 틈에 뮤탈리스크 공방 1업을 마친 김현우는 가디언에 디바우러까지 준비해 상대를 격파하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에디에서 이어진 2세트에서도 김현우는 뮤탈리스크를 활용했지만, 조기석은 빠르게 바이오닉 병력을 모아 이에 대비했다. 이어 상대 멀티를 막기 위해 병력을 내보내는 동시에 조기석은 배럭을 늘리며 이후 병력 싸움도 준비했다. 이어 공1업 타이밍에 진출한 조기석은 상대 제2멀티를 방어하러 온 뮤탈리스크를 섬멸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콜로세움을 선택한 김현우는 조기석의 전진 전략을 잘 막아낸 이후 히드라리스크를 준비하며 중반 싸움을 준비했다. 이에 조기석은 병력을 둘로 나눠 일부는 드랍십을 이용한 본진 드랍을, 나머지는 밖으로 돌려 오버로드를 정리했다. 상대의 별동대에 인구수가 막힌 김현우는 병력을 생각대로 생산하지 못했고, 이틈에 조기석은 사이언스 배슬까지 확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탱크까지 조합한 조기석은 상대 뮤탈리스크 견제르 뒤로 하고 상대 진영을 공격해 승리하며 매치포인트에 올랐다.

이어 크로스게임에서 벌어진 4세트에서도 초반 테란 바이오닉과 저그 뮤탈리스크 체제로 경기가 흘러갔다. 계속된 교전에서 뮤탈리스트로 이득을 거둔 김현우는 저글링까지 난입시켜 상대 미사일 터렛을 제거했고, 뮤탈리스크로는 상대 배럭 지역을 장악해 병력 합류를 막으며 추가로 병력을 준비해 상대 일꾼을 잡아 경기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마지막 서킷브레이커 경기 역시 바이오닉 조합과 뮤탈리스크의 구도가 그려졌다. 그러나 조기석은 예상외로 빠른 타이밍에 상대 앞마당 멀티를 공격해 본진까지 입성했고, 상대 드론을 잡아내며 추가 병력 합류 속도를 늦췄고, 예상 견제 지역에 미사일 터렛을 다수 배치했다. 조기석의 본진 앞 다리에서 대치전이 벌어졌고 김현우는 상대 병력을 묶어 둔 채 업그레이드까지 시도했다. 결국 상대 병력에 계속 피해를 준 김현우가 가디언까지 합류시켜 상대를 격파하고 승자전에 진출해 도재욱과 대결하게 됐다.

강남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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