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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마타' 조세형 "1라운드 패배했던 샌드박스에 이기고 싶다"

모경민2019-03-14 23:00

'마타' 조세형이 "샌드박스에 1라운드 패배해 2라운드에선 이기고 싶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14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롤챔스) 2라운드' 8주차 2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 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SK텔레콤은 1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2세트와 3세트에서 '칸' 김동하와 '마타' 조세형의 활약으로 상대의 공세를 꺾어 스프링 스플릿 통신사 매치의 승자로 자리했다.

아래는 조세형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10승을 달성해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승리 소감을 알려달라
그리핀에게 진 후에 1등 자리까진 힘들어 2등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늘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등은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출발은 기분 좋지 않았다. 1세트 패배하고 나서 어떤 피드백이 오갔는지
생각보다 게임 플레이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밴픽 단계에서 잘못됐다 생각해 2경기 부터는 최대한 수정을 많이 했다. 2세트에선 한타를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2세트에서 kt 롤스터가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을 꺼냈는데
야스오-그라가스 같은 경우 저번 경기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 1세트에서는 드레이븐에 진 것이 아니고 우리 밴픽에서 꼬인 게 많아 드레이븐에 압박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 부분을 많이 수정했다. 드레이븐을 밴했던 것은 밴픽 카드가 남아 하게 됐다.

3세트 9분 경에 미드에 개입해 '클리드' 김태민을 살리고 이득을 취했다
자르반이 붙어 있다고 생각해 알리스타보다 빨리 갈 수 있도록 했다.

그때 이기는 순간 경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나
전체적으로 픽이 좋았기 때문에 천천히 하면 이긴다는 마인드로 임했다.

지난 그리핀전에 아쉽게 졌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딱히 큰 피드백은 없었다. 졌기 때문에 더 생각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남은 경기 잘하는 쪽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칸' 김동하 선수와 함께 남은 경기를 얘기했는데, 남은 경기 중 누가 제일 경계되나
남은 팀들이 모두 만만하지 않아 경계되지만 아무래도 샌드박스가 2위를 두고 다투는 팀이기 때문에 비중이 높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샌드박스에 패배했기 때문에 더 이기고 싶다.

스킨을 잘 안 쓰는 걸로 유명한데, 오늘 삼성 갤럭시 라칸 스킨을 썼다
스킨이 삼성 화이트 쓰레쉬만 해당되는데, 그 스킨에 사형 선고가 잘 안 맞는다는 느낌이 있어 안 썼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남은 경기가 별로 없는데 최대한 경기력 끌어올려 깔끔하게 이기고 싶다. 2등까지 바라보도록 하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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