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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이변은 우리가 만든다' 젠지, 그리핀에 2대 0 완승 거둬(종합)

모경민2019-03-14 18:12


젠지가 선택한 새로운 조합이 그리핀을 적중했다.

14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8주차 1경기에서 젠지e스포츠가 그리핀을 잡는 이변을 보였다. 이로서 4승 10패, 승강권 탈출에도 힘을 입었다.

젠지는 강팀 그리핀에 맞서기 위해 자신의 스타일을 버렸다. 1세트 밴픽 단계서부터 니코와 베인을 뽑고 이에 리산드라까지 가져가며 강한 교전을 예고, 그 선택대로 경기에서 풀어나갔다. 첫 킬은 라인에 홀로 있던 브라움을 잡는 것으로 그리핀이 가져갔지만 이후 '룰러' 박재혁과 '큐베' 이성진이 각각 라인에서 활약해 킬을 올렸다.

킬 스코어를 앞서가던 젠지는 이후 바론 버스트로 상대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궁으로 진입한 녹턴을 순식간에 녹이며 전투의 우위를 점했다. 바론, 장로 드래곤 버프까지 두른 젠지는 상대의 적진에서도 강한 화력으로 적을 모두 무너트렸다. 박재혁의 베인은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 쿼드라킬을 올렸다.

그리핀은 2세트에서 니코와 베인을 밴하지 않았다. 다시 니코와 베인을 꺼낸 젠지는 선택을 토대로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경기 18분 경과, 탑에서 박재혁의 베인이 다시 킬을 올리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 번 이득을 본 젠지는 멈추지 않고 한타에서 지속적인 이득을 챙겼다. 

젠지는 바론 버스트를 감행하다 스틸을 당했지만 이후 공세는 역전되지 않았다. 박재혁의 베인은 미드에서 신 짜오를 먼저 자르고 적진으로 진격, 미드 억제기를 미는데 성공하며 바론까지 얻어갔다. 바론 버프를 두른 젠지는 적진을 모두 초토화, 마지막 수비 병력까지 무너트리며 2대 0으로 승리했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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