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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심리전의 달인 김유진, 원이삭-강민수 잡고 D조 1위 16강 진출

박상진2019-02-09 14:27


김유진이 심리전을 이용해 상대를 흔들어 16강에 올랐다.

9일 서울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9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이하 GSL)' 시즌1 32강 D조에서 김유진이 첫 경기 원이삭을 잡은 후 승자전에서 강민수를 잡고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원이삭을 잡은 김유진과 이재선을 격파한 강민수가 만난 승자전 1세트 뉴 리퍼그런시 경기에서 김유진은 제련소를 올려 업그레이드를 준비했고, 강민수는 대군주 속도 업그레이드 후 정찰을 시도해 상대 의도를 읽어냈다. 자신의 빌드를 읽힌 김유진은 빠른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이용해 상대 앞마당까지 치고 들어갔고,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의 힘으로 상대를 밀어붙인 김유진은 바로 1세트 경기를 끝냈다.

사이버 포레스트에서 이어진 2세트 경기에서 김유진은 파수기로 환상 불사조가 아니라 환상 차원 분광기를 보여 깅민수를 속였고, 실제로는 대규모 차원 관문을 이용한 찌르기를 이용해 상대 두 번째 확장으로 공격을 나섰다. 그러나 강민수의 포자 촉수가 상대 진짜 차원 분광기를 잡아내며 병력 충원을 막았고, 미리 준비해둔 병력으로 상대 진출 병력을 잡아내 동점을 만들었다.

카이로스 정션에서 벌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김유진은 다수 파수기를 상산해 상대에게 병력을 생산하도록 유인한 뒤 바로 귀환으로 도망쳤다. 이 플레이로 강민수를 안심시킨 김유진은 제대로 병력을 구성해 다시 진출했고, 강민수 역시 이를  예상한 듯 일꾼이 아니라 병력을 재차 생산했다. 김유진은 일찌감치 모아둔 파수기로 역장을 충분히 활용하며 상대 확장에서 교전했고, 상대 방어 병력을 무너뜨리며 16강에 진출했다.

강남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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