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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한국 대표 4팀, 적극적 움직임으로 아시아 최고 자리 오를까

박상진2019-01-12 16:07


한국 대표팀이 중국의 벽을 넘어 배틀그라운드 최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까.

1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2019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3일차 경기가 열린다. 어제 종료된 2일차 8라운드 경기 결과 중국 루미너스 스타즈가 73점으로 이틀 연속 1위를 수성한 가운데 한국팀인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71점을 기록하며 바짝 뒤를 쫒고 있고, 역시 같은 한국팀인 OGN 엔투스 포스가 8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순식간에 선두 그룹에 진입했다. 뒤를 이어 오피게이밍 레인저스가 49점으로 4위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뒤에 처진 28점으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차 9라운드부터 12리운드까지 우승 팀 윤곽은 쉽게 드러나지 않을 예상이다. 첫 날 독주를 달리던 루미너스 스타즈가 대회 2일차인 5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단 13점만을 따낸 반면, 거의 20점 차이가 나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오지엔 엔투스 포스가 순식간에 라운드 우승을 가져오며 점수 폭을 줄인 것. 루미너스 스타즈의 에이스인 '와이디디' 바오 인지야의 활약이 있었지만 루미너스 스타즈는 2일차 소극적 운영을 거듭하다가 패배를 자초했다.

한국팀 역시 순위 방어를 위한 소극적인 움직임보다 PKL에서 보였던 적극성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루미너스 스타즈의 2일차 부진 요인으로 순위 방어를 노린 소극적 움직임이 꼽히는 만큼, 원래 페이스를 유지하며 계속 선두권으로 나서야 한다. PKL 룰의 특성 상 소극적-방어적 전략은 결국 화를 부른다는 것을 루미너스 스타즈가 몸소 보여준 만큼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28점으로 10위로 쳐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역시 아직 낙심하긴 이르다. 첫 날 루미너스 스타즈가 가져온 점수는 무려 60점. 첫 날 1라운드부터 악재로 흐름이 끊겼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계속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만약 9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기적같은 경기력을 보여 60점 이상을 따낼 경우 상위권 진입은 물론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다.

대회 3일차에 진입한 PAI는 한국 시간 저녁 5시부터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마카오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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