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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선두와 2점까지 좁힌 액토즈 "한국팀도 경쟁 상대, 1위 꼭 해낸다"

박상진2019-01-11 22:14


'스타로드' 이종호의 자신감은 말뿐만이 아니었다. 2일차 무서운 성적을 거두며 1위와 2점 차이까지 근접했다.

11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2019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2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중국 루미너스 스타즈가 부진했지만 73점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초반 두 라운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71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8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OGN 엔투스 포스가 65점까지 올라온 가운데 오피게이밍 레인저스는 49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28점으로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진행한 인터뷰다.

어제 1위와 점수 차이가 20점 이상 났는데, 오늘 2점 차이로 줄였다
'스타로드' 이종호: 첫 날 사소한 부분을 안 됐던 걸 보완했다. 그래서 잘 할 수 있었고, 따라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후반 두 라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 1위 탈환에 실패했다.
'헐크' 정락권: 7라운드에는 우리끼리 실수가 있었고, 보완해 올 계획이다. 8라운드에서는 총소리를 내면 이기더라도 어떻게 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에 소극적으로 한 게 실수였다.

오늘 한국 팀에게 발목을 잡힌 경우가 많아 아쉬울 거 같다
'화니다' 장환: 한국팀도 우리와 경쟁하는 모습이다. 어차피 한국 팀도 적이고 외국 팀도 적이다. 그런 기분은 안 들었다.

내일 다 우승할 자신이 있나
'댕채' 김도현: 오늘 경기를 제대로 피드백 한다면 1위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중국 팀 전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스타로드' 이종호: 우리는 아직 중국팀과 전면전을 펼치지 못했다. 그래서 뭐라 말하기 이른 거 같다.

루니머스 스타즈의 약점을 파악했나
'헐크' 정락권: 오늘 경기에서도 붙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자기장이 급격히 대처하는 거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서 마지막 자기장에서 붙지 않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거 같다.

PAI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팀끼리 높은 순위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아직 유효한지
'스타로드' 이종호: 대회 전까지 그런 생각이었는데, 어제 오지엔 엔투스에게 맞았고 오늘은 오피게이밍 레인저스한테도 맞았다. 우리만 좋은 성적을 내는 거로 생각이 바뀌었다. 꼭 대회 우승을 차지하겠다.

마카오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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