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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OGN 엔투스 포스 "액토즈-루미너스 두 스타즈 잡고 우승하겠다"

박상진2019-01-11 22:06


OGN 엔투스 포스가 자신들의 포스를 보이며 순식간에 우승권에 근접했다. 내일은 액토즈-루미너스 두 스타즈를 잡고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11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2019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2일차 경기가 종료됐다. 중국 루미너스 스타즈가 부진했지만 73점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초반 두 라운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71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8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OGN 엔투스 포스가 65점까지 올라온 가운데 오피게이밍 레인저스는 49점으로 4위를 기록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28점으로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아래는 이날 경기를 마친 후 OGN 엔투스 포스와 진행한 인터뷰다.

오늘 경기로 선두권에 근접한 소감은
기쁘긴 한데 실수로 많이 놓친 게 있어서 아쉽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좋은 경기력으로 1위에 꼭 오르겠다.

어제 경기가 끝나고 어떤 점을 보완했나
첫 날에 실수했던 걸 잡고, 하던 대로 계속 하고 있다.

중국팀의 경기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굉장히 공격적이고 틈을 놓치지 않는다. 운영을 못한다고 했는데 잘 하더라.

중국 팀이 자기장 중심으로 잘 들어가는데
어제는 중심으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외각에서 들어가는 운영을 보였다.

3일차인 내일은 어떻게 될 거 같나
일단 추월하고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싶다

어제는 어느 부분이 안 좋았나
욕심을 부리다 잘린 것도 있었고, 후반에 무리수를 던져서 1위를 놓친 경우가 많았다.

한국팀끼리 만나면 분위기는 어떤가
한국팀이라는 인식은 없다. 피하려면 피하고, 이길 수 있으면 이긴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운영법이 같아서 그런 거 같다. 다른 한국팀에게 죽는 건 싫다. 역으로 잡으면 기분이 좋다. 자존심 싸움이다.

루미너스 스타즈의 경기력은 어떻게 보나
일단 총을 잘 쏜다. 차량 운영도 좋고, 원도 좋았지만 그 유리함을 확실이 이용했다. 운 차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운이 좋았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든다. 60점과 9점의 갭은 너무 크다.

17게이밍과 많이 붙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안 붙는다
같은 랜드마크에서 하도 붙어서 피한 거 같다. 기회가 된다면 잡으러 가고 싶다. 틈만 나면 서로 치고 들어가려고 한다.

어제 액토즈 스타즈 레드에서 먼저 자신들을 노렸다고 하던데
아니다. '성장' 성장환이 먼저 액토즈 샷을 맞고 기절했다. 우리는 대응 사격을 했을 뿐이다. 액토즈를 꼭 꺾거야 할 거 같다.

내일 목표는 어느 정도로 잡고 있나
매라운드 우승할 수 있으면 좋지만, 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후회 없이 무조건 이기겠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루미너스 스타즈를 모두 잡고 우승하겠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현장에 와주신 분들이 있더라.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항상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드릴테니 끝까지 응원 부탁드린다.

마카오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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