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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결승] 액토즈 레드, 3-4R 활약으로 최종 우승과 PAI 진출 확정(종합)

이한빛2018-12-01 21:13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2018년 하반기 최강의 팀으로 등극했다.

1일 오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2018 PUBG 코리아 하반기 리그(이하 2018 PKL #2)' 파이널이 펼쳐졌다. 하반기 리그 내내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지만 위클리 매치 1위와는 도통 연이 없었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3~4라운드에서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 과감한 플레이를 펼쳐 4라운드까지 41포인트를 쌓아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고, 5라운드에서 끈질기게 생존하면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라마에서 펼쳐진 1라운드는 젠지의 승리로 돌아갔다. 젠지는 안정적으로 자기장 중심에 자리 잡으면서 무리하게 킬포인트를 수급하려 하지 않고 기회를 기다렸다. 7번째 자기장이 중앙이 아닌 북쪽으로 튀면서 젠지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팀 쿼드로와 MVP 루나에게 양각을 잡혔다. 젠지는 '에스더'와 '로키'를 중심으로 두 팀을 모두 제압하고 첫 치킨을 챙겼다.

OP게이밍 레인저스는 안정적으로 전력을 유지하며 교전을 벌여 에란겔에서 펼쳐진 2라운드를 승리했다. 하지만 킬 포인트가 높지 않아 팀 쿼드로가 2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를 넘어서지 못했다.

교전과 운영의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평가 받았지만 큰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3라운드부터 잠재력을 터트리며 두 라운드 연속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환이다'가 괴물같은 피지컬로 상대팀 선수들을 연이어 저격했고, 거기에 '스타로드'의 오더가 더해져 생존과 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것. 액토즈 레드는 4라운드 종료 후 도합 41포인트로 중간 선두로 치고 나갔다.

PAI 2019 진출을 결정지을 마지막 5라운드. 액토즈 레드는 '댕채'와 '헐크'를 잃었지만, 8분경 팀 쿼드로가 맥스틸에게 쓸려나가면서 우승이 유력해졌다. 4번째 자기장이 멀리 튀었지만 '스타로드'와 '환이다'는 연기 나는 오토바이로 질주해 그대로 인서클 하는 장면은 백미. 

OP게이밍 레인저스는 '석'의 슈퍼플레이로 로캣 아머를 제압하고 3위로 올라서 팀 쿼드로와 액토즈 레드를 추격했다. 액토즈 레드 최후의 생존자인 '스타로드'는 1킬을 추가하고 6위(킬 스코어 제외)로 전사했다. 레인저스는 콩두 레드도트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5라운드 치킨을 획득, 최종 2위가 됐다.

경기 결과,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5라운드까지 총합 46포인트를 획득해 최종 우승과 5천만원의 상금, 그리고 오는 2019년 1월에 열리는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PAI 2019)' 진출 티켓을 따냈다.

◆ 2018 PKL #2 파이널(*상위 네 팀까지 표기)
▶최종 순위 = 액토즈 스타즈 레드(46포인트), OP게이밍 레인저스(41포인트), 팀 쿼드로(29포인트), 젠지(27포인트)

성동│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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