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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즈', 프리랜서 선언…유럽 LCS 호스트는 계속 한다

김기자2018-11-09 09:49

유럽 LCS 호스트이자 리그오브레전드 국제 대회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인 '샥즈' 에피아 디포트르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샥즈'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라이엇게임즈에서 프리랜서 신분으로 나의 경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유럽 LCS 호스트로 합류한 그는 만 5년 동안 라이엇이 주최한 국제 대회서 인터뷰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만 5년간의 일을 되돌아보고 싶다"며 말문을 연 '샥즈'는 "2013년부터 유럽 LCS가 만들어질 때부터 팀의 일원이었고,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며 "롤드컵에서 '다이러스'의 은퇴 선언, SK텔레콤 T1의 왕조 건설, 유럽과 북미의 대결 등을 호스트한 일은 인생 중에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이 다음 단계를 밟아야 할 시기인 거 같다. 오랜 시간 동안 카메라 뒤에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더 공부하고 싶다. 또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일할 기회를 갖길 원한다"고 했다. 

'샥즈'는 "앞으로는 좀 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몇 년 동안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걸 좋아했지만 이제는 가족, 친구들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그래도 2019년에는 유럽 LCS가 나의 우선 순위며 방송에서 나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유럽 LCS 팀과 오랜 시간 동안 이야기를 했으며 둘 다 유럽 LCS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방송팀에서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는 지난 2월 '데피시오' 마틴 린지에 이어 '샥즈'가 두 번째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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