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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명실상부 세계최강' IG, 프나틱 완파하고 우승(종합)

이한빛2018-11-03 18:57

3일 인천문학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IG)이 프나틱을 완파하고 2018년 최강의 팀으로 등극했다. 

IG가 1세트에서 27분만에 프나틱을 격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IG는 경기 초반 '닝' 카밀과 '루키' 송의진의 리산드라가 협공을 펼쳐 '캡스' 이렐리아의 성장을 완전히 말려버렸다. 단숨에 미드 1, 2차 포탑을 잃은 프나틱은 1킬과 바텀 1차 포탑을 가져갔지만 손해를 메꾸긴 어려웠고, 협곡의 전령으로 눈을 돌렸다. IG는 이것을 또다른 기회 삼아 대량 킬과 함께 뚜렷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이후로 매번 프나틱의 저항을 막아내고 연속으로 득점했다. 결국 IG가 27분경 에이스와 함께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2세트의 주인공은 '닝' 그라가스와 '더샤이' 강승록의 이렐리아였다. 1세트에서 미드를 집중 공략했던 IG는 2세트에선 탑 라인을 무너뜨렸다. '브위포' 우르곳은 제대로 라인전을 해보지도 못하며 성장세에서 밀리고 말았다. 프나틱은 간간히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전을 일궈낼 만한 임팩트는 없었다. IG는 33분경 프나틱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3세트 초반 프나틱은 이전 세트의 무기력한 모습 대신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다. 강승록의 아트록스는 한 차례 전사했지만 6분경 '캡스' 빅토르를 처치해 주춤했던 IG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11분 미드 라인 한타에서 4:2 킬교환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한 IG는 15분경 바텀 라인 한타에서 에이스를 거둬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바론을 스틸 당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IG는 '재키러브' 카이사를 앞세워 프나틱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 결승전 프나틱 0 vs 3 인빅터스 게이밍
1세트 프나틱 패 vs 승 IG
2세트 프나틱 패 vs 승 IG
3세트 프나틱 패 vs 승 IG

인천문학 주경기장│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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