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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아쉬운 패배 당한 젠지 '코어장전' 조용인 "배수의 진을 친 마음으로 나머지 경기 임하겠다"

박상진2018-10-11 23:41


패배를 당했지만 경기력은 다시 올라왔다. 혼전이 된 상황에서 '코어장전' 조용인이 반드시 다시 일어서갰다는 각오를 밝혔다.

11일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2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LCK 젠지 e스포츠가 LPL 로얄 네버 기브업에게 후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를 나눈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 역시 충분히 잡아야 하는 경기를 내줘 아쉽다고 밝혔다. 깔끔하게 플레이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것.

그래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에 대해 조용인은 "바이탈리티전 패배 이후 팀원들이 원래 우리 플레이를 하자고 말했고, 오늘 RNG전에서도 초반 흐음은 우리 생각대로 갔다. 하지만 끝이 좋지 않아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특히 '우지' 지안 지하오를 대비해 팀원들이 바텀에 많은 투자를 했고, 잘 받아치면서 후반만 가면 된다는 생각이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특히 이현우 해설이 경기 중 주저하는 거 같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원래 스킬을 쓸 타이밍이 아니었는데 즉흥적으로 나갔고, 침착하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젠지 대 RNG 경기 이전에 열린 C9와 바이탈리티 경기에서 C9가 승리하며 젠지에게도 아직 길이 남은 상황에 대해 "우리를 이긴 팀을 C9가 이겨 방심할 상황이 아니다. 그래도 서로 엉킨 김에 다시 잘하면 올라갈 길이 열려 다행이다"고 말한 코어장전은 "후반을 가면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대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배수의 진을 친 마음으로 앞으로 남은 4경기를 치르겠다"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조용인은 현장을 찾아 직접 응원한 관중들, 그리고 집에서 경기를 지켜봐준 팬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이제 결과로 보이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부산 ㅣ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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