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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바이탈리티에 일격 당한 '큐베' 이성진 "에코 막지 못한 내 잘못이 크다"

박상진2018-10-11 01:55


유럽 바이탈리티에게 일격을 맞은 젠지 e스포츠의 '큐베' 이성진이 최대한 빨리 승리로 팀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첫 날 패배는 자신의 탓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10일 부산 백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젠지 e스포츠는 이날 마지막 경기로 벌어진 바이탈리티와 경기에서 중반 운영 실수로 입은 실수를 만회하지 못하며 결국 패배를 당했다.

젠지 탑으로 출전한 이성진은 이날 패배에 대해 "초반에는 잘 했는데 중반의 실수가 컸다. 아깝긴 하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서 꼭 고쳐야 하겠다"고 밝혔다. 미드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두 팀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를 놓치며 패배했다는 것. 젠지 역시 이전 경기로 벌어진 G2의 경기를 보면서 위험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쉽지 않았다며 유럽 팀들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이날 까다로운 운영을 보인 에코에 대해 이성진은 상대의 사이드 운영이 강해 까다로웠고, 자신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패배했다며 자책했다.

다음 상대인 RNG에 대해서는 "잘하는 팀이지만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같은 조인 클라우드 나인에 대해서도 만만치 않으니 잘 준비해서 꼭 분위기를 반전하겠다"고 전체적인 팀들의 수준이 올라갔음을 말했다. 침체된 팀 분위기에 대해서도 승리가 가장 좋은 해결책이니만큼 꼭 승리하겠다며 RNG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치며 이성진은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며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약속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부산 ㅣ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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