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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BtC '도브' 김재연 "이길 줄 알았던 경기...기쁘지는 않아"

김기자2018-09-18 19:18


2019 롤챔스 스프링 승강전 승자전에 먼저 진출한 팀 배틀코믹스 미드 라이너 '도브' 김재연이 90% 롤챔스 진출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팀 배틀코믹스는 18일 오후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19 롤챔스 스프링 승격강등전 1경기서 MVP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팀 배틀코믹스는 승자전서 담원 게이밍과 bbq 올리버스의 승자와 차기 롤챔스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물론 승리해서 좋지만 이길 줄 알았던 경기라서 아주 기쁘지 않다. 오늘 승리보다 지난 챌린저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위너스전 이겼을 때가 더 좋았다. 

- MVP 연습 경기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그런가
최근 스크림 성적은 갑자기 좋아졌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저와 정글러와 호흡 맞추는 데 노력했다. 오늘 경기도 (호흡 적인 부분이) 괜찮았다. 

- '이안' 안준형과 라인 전을 했다 
'이안' 선수도 롤챔스 출신이다 보니 잘하는 거 같다. 본인이 밀릴 생각은 안했고 어떻게 하면 이길지 생각했다. 

- 아지르, 아트록스를 했다. 경기력은 만족하는지
1세트 아지르는 블루사이드에서 싸움이 열렸는데 팀 커버를 잘했다. 못한 부분은 첫 번째 데스를 드래곤 쪽에서 했는데 팀원과 상대방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2세트는 바론 한 타에서 역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좋았지만 바텀 라인서 사고가 크게 났는데 그 상황을 제가 주도해서 그런지 팀원에게 미안했다. 

- 아트록스를 자주 사용하더라 
승률을 모르겠지만 내 성향과 잘 맞는 챔피언이고 선호하는 편이다. 

- MVP가 2세트서 아트록스를 풀어줬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좋았지만 라인 전이 쉽지 않았다. 

- '배코 타임'의 뜻은?
kt가 '대퍼'라는 별명이 있는데 우리도 챌린저스 코리아서 할 때 그런 상황이 많이 나왔다. 공격적인 부분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붙었다. 

- 승강전 전에는 담원 게이밍이 이슈였는데 지금은 승자전 올랐다. 롤챔스 올라갈 자신 있나?
90% 정도 진출을 확신한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bbq 올리버스가 까다로울 것 같다. 승자전서는 담원 게이밍과 맞붙고 싶다. 

서초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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